부산 국제밀면

부산에서 나름 유명하다는 밀면집 중 한 곳인 부산교대 근처의 국제밀면, 예전에 한번 들렀을 때는 그렇게 감흥을 못 느꼈었는데, 갑자기 밀면 생각이 나서 다시 찾았다. 예전에도 냉면과는 많이 다른 밀면의 맛에 적응이 안 되었는데, 이번에도 실패했다. 따뜻한 육수의 맛은 탁월하지만, 사태인지 몰라도 고기의 노린내가 머리를 살짝 아프게 하는 게, 식초를 넣어도 뭔가가 2% 부족한 듯한 맛은 아직은 나의 입맛을 만족시키지 못했다.

국제밀면 - 밀면

밀면.. 그 것도 곱빼기..^^

국제밀면 - 사태육수

따뜻한 육수는 대단히 맛있다.

도대체 밀면은 어떻게 먹어야 맛있을까? 아님 냉면 대비 밀면의 장점은 무엇일까?

“부산 국제밀면”의 한가지 생각

  1. 냉면 대비 밀면의 장점은 아무리 봐도 없어요..
    밀가루로 만든 그냥 고기 육수 좀 넣었다고 4500원 하는 그 가격은..
    부산은 그냥 떡볶이나 매콤한 양념들어간게 최고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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