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맨3 – 최후의 전쟁

토요일 퇴근하면서 보게 된 엑스맨.
이런 SF영화는 무조건 볼만하다는 지론을 제대로 충족시켜주는 멋진 영화.

엑스맨 2편 시작하면서 나왔던 텔레포터의 멋진 장 만큼의 임팩트 강한 장면은 없었지만,
새롭게 등장한 돌연변이 보는 재미가 나름대로 쏠쏠했다.
파랭이 아저씨의 멋진 아크로바틱,
미스틱의 몸매도 볼만했고,
특히 저거너트는 제대로 들이대는 코미디언 캐릭터…ㅋ
하지만 진은 왜 나왔는지가 의심스러움.

마지막 장면을 봐서는 최후의 전쟁 같지는 않은데…
역시 이렇게 좋은 영화 소재를 쉽게 버릴 수는 없지…

나와라 기대해주마~^^

“엑스맨3 – 최후의 전쟁”의 5개의 생각

  1. 그런데 영문제목이 The Last Stand인데… 최후의 전쟁은 진짜 지맘대로 붙인거 같어…
    마지막 저항… 최후의 보루… 이정도가 어울리지 않나?

  2. Jinsu Kim // 니가 제대로된 해석인갑다. 저기서 울버린이랑 진이랑 거시기하는 장면이 있는데 성사가 안되더라… 그러고 나서 진이 죽으니 울버린이 마지막으로 Stand 했다.. 이런 뜻?
    우리 둘 다 심각한갑다…ㅎㅎ

  3. 저항, 반항이라는 뜻도 있군요. 덕분에 영어공부했슴돠.ㅋㅋ
    어제 봤는데 역시 미국넘들의 사고방식은 약간 낯설더군요.

  4. Karl // 개인적으로 ~맨 시리즈는 아무생각 없이 화려한 효과로 볼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이죠…^^ 미국넘들의 이상한 사고 방식이라 하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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