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lo 3.. just play it!

대작일 수밖에 없는 게임
그토록 많은 사람이 열광할 수밖에 없는 게임

Gears of war 이후로 정말 오랜만에 XBOX360의 전원을 켜게 한 넘.

토요일 저녁부터 마스터 치프와 함께 20시간가량 전장을 누빈 것 같다.

전체적인 스토리도 뛰어나고,
그래픽은 말이 필요 없으며
가슴 벅차게 만드는 그놈의 사운드

마지막 워크호트를 타고 Halo를 달리는 부분에선…
마치 실제 그 장소에서 달리는 듯한 느낌에 가슴이 두근거렸다.

이번 편이 마지막이라는 말에 아주 섭섭하지만…
엔딩을 봐서는… 일말의 기대를 해도 될 듯하다.^^

그래픽 ★★★★★
사운드 ★★★★★
게임성 ★★★★★
라이브 ★★★★★

XBOX360 지르다.

회사에서 XBOX360의 환상적인 화질을 감상하고 지름의 유혹을 느끼던 도중..

예기치 않은 지마켓 버그 정보(?)를 입수하고…

가입, 탈퇴를 반복해서 얻어낸 ’50만원 이상 품목에 대한 10만원 할인쿠폰’에 굴복..

결국, XBOX360을 지르게 되었다.

구매가격을 대략 짚어보면

XBOX360 프로팩(419,000) + 무선컨트롤러(55,000) + DOA4(45,000) + VGA케이블(35,000) + 플레이앤차지킷(22,000) = 576,000

을 430,000 에 구입했다.

하지만 남은 것은 카드값과…

숫자가 30까지 늘어난 지마켓 아이디…

P.S. 지마켓 버그는 이제 탈퇴하면 2개월 동안 재가입이 안 되도록 바뀌어서 더는 써먹을 수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