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토고와의 경기에 대해 내기를 했다.
배팅이 다양하게 나왔지만,
나만 2:1에 걸었다. 토고가 이기는 거로,
역적 소리까지 들었다…^^;
고등학교 때 학교에서 월드컵 경기를 시청하면서
내기를 했을 때는 당연히 한국팀이 이기길 바라기에
반드시 한국이 이기는데 걸었었다.
하지만, 내가 이기는데 걸면 꼭~ 경기에서 졌다.
축구에서 지고, 돈도 잃으면 2배로 기분 나빴다.
그래서 반대로 걸었다.
그래서 돈을 잃었다.
그런데 기분이 무지하게 좋다.
월드컵은 XCANVAS, HD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