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I-94, 샌디에고 국경에서 직접 갱신하는 완벽 가이드

미국에 체류하면서 I-94(미국 출입국 기록) 만료일이 다가와 걱정하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비행기를 타지 않고 육로 국경을 통해 비교적 간단하게 I-94를 갱신하는 방법을 공유해 드리고자 합니다. 이 글은 캘리포니아 주 샌디에고에 위치한 산 이시드로(San Ysidro) 국경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STEP 1: 가장 중요한 사전 준비 – 온라인 신청 및 수수료 납부

국경으로 출발하기 전, 온라인으로 미리 I-94 신청서를 작성하고 수수료를 결제하는 것이 시간을 절약하는 가장 중요한 팁입니다.

  1. 미국 관세국경보호청(CBP)의 공식 I-94 웹사이트에 접속합니다.
  2. 상단 메뉴에서 ‘Apply For New I-94’를 선택하고 ‘Apply Now’를 클릭합니다.
  3. 육로(Land Border)를 통해 입국하는 옵션을 선택하고, 여권 정보 등 개인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합니다.
  4. 신청서를 제출하고 수수료 $6를 온라인으로 미리 결제합니다.

결제를 완료하면 임시 허가(Permit)가 발급됩니다. 이 단계를 거치면 현장에서 서류를 작성하고 결제하는 번거로운 과정을 생략할 수 있어 전체 갱신 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습니다.

STEP 2: 산 이시드로 국경으로 이동 및 주차 팁

샌디에고의 산 이시드로 국경으로 가는 길은 간단하지만, 주차가 관건입니다. 목적지는 아래 주소로 설정하시면 편리합니다.

  • 추천 주차장 (유료): LAZ Parking – Border Station Parking, 4570 Camino De La Plaza, San Diego, CA 92173, 국경 바로 앞에 있어 접근성이 가장 좋습니다.
  • 주차비 절약 팁 (무료): Las Americas Premium Outlets, 4211 Camino De La Plaza, San Diego, CA 92173, 주차비를 아끼고 싶다면 아울렛에 주차하고 국경까지 약 5~10분 정도 걸어가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STEP 3: 멕시코로! 간단한 국경 통과

주차 후, 멕시코로 넘어가기 위한 절차는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1. LAZ 주차장에서 ‘San Ysidro Station’ 방향으로 이어지는 도보 브릿지를 건너세요.
  2. 브릿지를 건너 아래로 내려가면 U.S. Customs and Border Protection – San Ysidro Port of Entry 건물이 보입니다.
  3. 건물 내부로 들어가 멕시코 입국 수속을 밟습니다. 직원이 방문 목적을 물으면 “잠깐 둘러보러 왔다 (Sightseeing)” 정도로 간단히 대답하면 됩니다. 제 경우, 별다른 질문 없이 여권에 입국 스탬프를 찍어주었습니다.
  4. 수속을 마치고 건물을 나오면, 당신은 이제 공식적으로 멕시코 땅을 밟은 것입니다.

STEP 4: 미국 재입국 및 I-94 갱신 (가장 중요한 단계)

  1. 멕시코에 입국하자마자 바로 미국으로 돌아오는 절차를 시작합니다.
  2. 멕시코 입국 심사 건물을 나와 직진하면 ‘Av. Frontera’ 거리가 나옵니다.
  3. 거기서 우회전한 후 ‘Rtno Sentri’ 도로에서 다시 우회전하면, 미국으로 돌아가기 위해 길게 늘어선 줄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4. 줄이 매우 길어 보이지만, 단순 통과 인원이 많아 생각보다 빠르게 줄어듭니다. 약 30분 정도면 국경을 다시 통과할 수 있습니다.
  5. 큰 철문을 통과하고 조금 걷다 보면, 오른쪽에 노란색의 ‘Permit’이라고 쓰인 건물이 보입니다.
  6. ⭐ 여기가 가장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일반 입국 심사대로 바로 가지 말고, 반드시 이 노란색 Permit 건물에 먼저 들러 “I-94를 갱신하러 왔다”고 요청해야 합니다. 사전 온라인 신청 및 결제 내역을 보여주면 담당자가 신속하게 업무를 처리해 줍니다.

STEP 5: 최종 입국 및 갱신 확인

Permit 건물에서 I-94 갱신 업무를 마쳤다면 이제 모든 절차가 거의 끝났습니다.

  1. 건물에서 나와 좀 더 걸어가면 미국 입국 심사장이 나오고 간단한 입국 심사를 받습니다.
  2. [강력 추천] 입국 심사장을 떠나기 전, 스마트폰으로 I-94 공식 웹사이트에 접속해 ‘Get Most Recent I-94’ 메뉴를 통해 본인의 I-94 정보가 제대로 갱신되었는지 (특히 만료 날짜) 그 자리에서 바로 확인하세요.
  3. 심사를 마치고 미국으로 다시 입국하면, 아까 건너왔던 도보 브릿지가 눈에 보일 겁니다.

이제 모든 I-94 갱신 절차가 완료되었습니다! 조금 복잡해 보일 수 있지만, 이 가이드를 따라 차근차근 진행하시면 누구나 성공적으로 I-94를 갱신하실 수 있습니다.

Docker Home Assistant

Set up Docker’s apt repository.

# Add Docker's official GPG key:
sudo apt-get update
sudo apt-get install ca-certificates curl
sudo install -m 0755 -d /etc/apt/keyrings
sudo curl -fsSL https://download.docker.com/linux/ubuntu/gpg -o /etc/apt/keyrings/docker.asc
sudo chmod a+r /etc/apt/keyrings/docker.asc

# Add the repository to Apt sources:
echo \
  "deb [arch=$(dpkg --print-architecture) signed-by=/etc/apt/keyrings/docker.asc] https://download.docker.com/linux/ubuntu \
  $(. /etc/os-release && echo "${UBUNTU_CODENAME:-$VERSION_CODENAME}") stable" | \
  sudo tee /etc/apt/sources.list.d/docker.list > /dev/null
sudo apt-get update

Install the Docker packages.

sudo apt-get install docker-ce docker-ce-cli containerd.io docker-buildx-plugin docker-compose-plugin

Install Home Assistant

docker run -d \
  --name homeassistant \
  --privileged \
  --restart=unless-stopped \
  -e TZ=Asia/Seoul \
  -v /home/nanbean/home-assistant:/config \
  -v /run/dbus:/run/dbus:ro \
  --network=host \
  ghcr.io/home-assistant/home-assistant:stable

Change configuration.yaml

# Loads default set of integrations. Do not remove.
default_config:

# Load frontend themes from the themes folder
frontend:
  themes: !include_dir_merge_named themes

# reverse proxy
http:
  use_x_forwarded_for: true
  trusted_proxies:
    - 127.0.0.1
    - ::1
automation: !include automations.yaml
script: !include scripts.yaml
scene: !include scenes.yaml

Restart docker container

docker restart <container_name_or_ID>

한국과 미국 사이

미국 생활 2년 6개월, 그리고 앞으로 남은 1년 6개월. 그 시간 동안 나와 가족은 많은 고민과 대화를 나누었다. 미국에 남아야 할 이유와 한국으로 돌아가야 할 이유는 각자에게, 그리고 가족 전체에게 다양하게 존재했다. 마찬가지로 미국에 남지 말아야 할 이유와 한국으로 돌아가지 않아야 할 이유 역시 존재했다.

여러 생각 끝에 아직 명확한 결론을 내리지는 못했지만, 이 모든 고민을 가족과 함께 나누고 생각을 교환했다는 것 자체가 큰 의미가 있었다. 막연한 두려움과 기대감이 교차하는 상황에서 대화를 통해 불확실성을 조금씩 해소해 나가는 과정은 쉽지 않았지만, 소중한 기회였다.

미국에 남는다면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고민하고 준비할 수 있었던 것에 감사하고, 한국으로 돌아간다면 어떤 준비를 해야 할지 고민하고 대비할 수 있었던 것 또한 감사하게 생각한다.

수많은 고민 끝에 남은 생각은, 앞으로의 남은 시간이나 최종 결정에 조바심 내지 않고 현재에 충실하는 것이다. 그렇게 현재를 충실히 살아가는 동안, 우리 가족이 나아가야 할 방향은 자연스럽게 드러날 것이라고 믿는다. 아내의 좋은 생각들이 내게 자연스럽게 스며들고, 우리 부부의 따뜻한 마음이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전달되듯이, 가족의 미래 또한 자연스럽게 밝혀질 것이다.

조바심 내지 않고 현재에 충실했을 때 드러날 미래가 궁금하기도 하지만 이 모든 과정이 우리 가족에게 꼭 필요한 결정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좋은 예감이 든다. 이러한 긍정적인 마음을 가질 수 있음에 너무 감사하다.

Tesla 2024 3Q Earning Call

  • 테슬라는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2023년 3분기 기록적인 전기차 인도량을 달성
  •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수익성을 내는 전기차 회사임을 강조
  • 2025년 상반기에 저렴한 모델 출시를 시작으로 내년 전기차 판매량이 20~30% 성장할 것으로 예상
  • 테슬라는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큰 진전을 이루고 있음
  • 10월 10일 We, Robot 행사에서는 자율주행 차량이 수천 명의 사람들을 안전하게 운송했음
  • 현재 FSD는 꾸준히 개선되고 있으며, 최신 버전인 12.5는 올해 초에 비해 100배 향상된 주행 거리를 기록
  • FSD 버전 13은 FSD 버전 12.5에 비해 5~6배 향상된 주행 거리를 목표
  • 2025년에는 자율주행이 인간보다 안전해질 것이라고 예측
  • 만약 HW3가 무인 FSD를 위한 안전 수준을 달성하지 못한다면, 테슬라는 하드웨어 3 FSD 구매자들에게 무료 업그레이드를 제공할 예정
  • 로보택시는 2026년에 양산될 예정이며, 연간 200만~400만 대 생산을 목표
  • 로보택시 생산 라인은 기존 자동차 제조 라인보다 훨씬 빠른 사이클 타임을 갖추고 있으며 혁신적인 제조 기술을 선보일 예정
  • 로보택시는 캘리포니아와 텍사스에서 규제 승인을 받아 내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
  • $25,000 가격대의 일반 전기차 모델은 출시할 계획이 없으며, 로보택시와 연관된 자율 주행 기능을 갖춘 $25,000 모델 개발에 집중
  • 테슬라의 에너지 사업은 급속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으며, 메가팩 생산 공장은 주당 200개의 메가팩을 생산하며, 연간 40GWh의 생산 능력을 달성
  • 상하이에 두 번째 메가팩 공장을 건설하여 내년 1분기부터 가동하여 연간 20GWh 규모의 생산을 시작할 예정
  • 테슬라의 에너지 저장 사업이 궁극적으로 연간 수 테라와트시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
  • 테슬라가 자체 생산하는 4680 배터리는 북미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배터리 셀이 될 것
  • 테슬라는 옵티머스 휴머노이드 로봇의 손과 팔의 기능을 대폭 개선했으며, 대량 생산 능력을 갖춘 유일한 회사
  • 옵티머스가 역사상 가장 가치 있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예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