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오전에 목표설정 때문에 회사에 출근한 후에 점심을 먹고오후에 EXCO에 들렀습니다..
이런 큰 전시회가 대구에서 한다는 좋은 기회가 있었기에 놓칠 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대구에서 하는 전시회라서 그렇게 큰 기대는 안했습니다..^^
저는 사전 등록으로 갔었기에.. 돈아까운지도 몰랐지만..
3000원 내고 입장한 동행은 아주 돈 아까웠으리라 생각합니다..^^
무엇보다도 사진을 찍을게 별로 없었다는게 가장 큰 불만이었습니다.
전시회장으로 들어가는 입구…
전시회 둘러보고 나오면서 EXCO를 한번 찍어봤습니다.
모델이 되어주신 석규형님께 감사드립니다..
모델이 되어준 근영양 고마워요~^^
설마 실제로 한석규씨와 문근영양을찍었다고 생각하는건 아니겠죠?^^
이미징 아시아에서 전시하던 연예인 사진을 제 카메라로 찍은겁니다..
심 주변의 분위기 있는 사람이라 코멘트 달 뻔했다.(결국 달지만…). 맨 밑의 멘트만 아니라면 한석규인지 몰랐을거다^^;
찾아 보니 되게 큰 행사라 하더니, 광역시지만 역시 지방이라 관심이 덜 했나보다.
하치 // 나름대로 큰행사인것 같긴 같은데… 국제 행사라고 하기엔 다소 초라해 보이더군요.. 요즘에 국내에 도자기 박람회, 문화 EXPO 등등… 전시회가 워낙 많아서 전체적으로 질이 떨어진듯한 느낌입니다.
그리고 사진 찍으러 갔는데.. 찍을게 없어서 사진도 별로 못 찍고… 그게 가장 아쉽죠..^^
이 행사가 프로들을 위한 행사여서
아마츄어들은 볼 것이 없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나도 안 갔습니다.
정석현 // 근데 연예인 사진은 볼만하던데요…
모델이 좋아서 사진이 잘 나오는건지… 사진사가 좋아서 사진이 잘 나오는지는 모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