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어느 사이트..(아마도 클리앙 같습니다…^^)에서 USB 허브를 준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상한(?) 설문에 응모했었습니다.
SAP라는 회사였는데… 이것저것 설문을 입력하면 USB 허브를 준다고 하더군요..
ERP회사인 거로 기억하는데.. 저와는 전혀 관계가 없지만.. 열심히 설문에 응했습니다.
이게 아마도 3~4개월? 아니면 더 오래 전이었던 걸로 기억을 하는데..
어제 기숙사에 가보니 SAP라는 회사에서 소포가 턱 하니 와 있더군요..
전혀 생각도 안 하고 있었고…
마침 노트북 쓰면서 USB 포트가 모자란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정말 기분 좋더군요..
거기다가 보너스로 볼펜까지~~ 볼펜 옆에 SAP라는 글자 살짝 보이시죠?^^
고맙게 잘~ 쓰겠습니다…
그 설문조사는 저도 기억이 납니다. 근데 상품을 엄청 늦게 보내주네요.. 전 설문조사 하려다가 개인정보땜에 안 했거드요~ 음.. 슬슬 후회가 땡기는.. ^^ 잘 쓰세요~
상먀애인 // 그렇죠? 저도 한참 전에 설문조사한것 같은데.. 이제서야 보내주네요.. 개인정보는 이미 팔릴데로 팔렸다고 생각하기 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