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닉스 여름 합숙

연수원 앞의 잔디 구장. 사진만 봐도 덥다.^^
작전 미팅
작전 미팅
야간의 잔디 구장
대구은행 연수원의 야경

팔공산 자락에 자리를 잡은 대구은행 연수원에서 실시한 피닉스 여름 합숙
토요일, 일요일 1박 2일간의 대장정을 무사하게 끝냈다.

합숙 가기 전 뉴스에서
“이번 주말은 찜통더위가 예상되니, 야외활동을 삼가세요.”
이런 날씨 소식을 들었는데, 역시나 무지하게 더웠다.

연수원답게 훌륭한 시설이었으며, 식사도 괜찮았는데, 땀까지 흘리니 밥도 맛있었다.

작전 미팅 및 연습으로 이루어진 이번 합숙은 짧다면 짧은 일정이었지만,
OB이기에 시간이나 여건이 되지 않아서 부족했던 작전을
나름대로 깊게 연습할 수 있었던 기회여서 좋았던 것 같다.

앞으로 이런 기회를 종종 가진다고 하니, 피닉스의 앞날은 상당히 밝다고 본다…

Lightbox JS

인터넷 서핑 도중 알게 된 상당히 심플하고, 멋진 방법으로 전체 크기의 이미지를 보여주는 자바 스크립트.
Tattertools에도 플러그인 형태로 제공되고 있으며, 여타 갤러리 프로그램에서도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는 방법.
자바 스크립트답게 적용 방법도 상당히 간단하고, 파어이폭스 등 여타 브라우저에서도 잘 동작한다.

lightbox 관련 홈페이지는 http://www.huddletogether.com/projects/lightbox/

설치 방법

1. 위의 홈페이지에서 lightbox.js를 내려받는다.

2. html의 header 부분에 다음을 추가한다.

<script type=”text/javascript” src=”lightbox.js”></script>

3. css에 다음을 추가한다.

#lightbox{
background-color:#eee;
padding: 10px;
border-bottom: 2px solid #666;
border-right: 2px solid #666;
}
#lightboxDetails{
font-size: 0.8em;
padding-top: 0.4em;
}
#lightboxCaption{ float: left; }
#keyboardMsg{ float: right; }

#lightbox img{ border: none; }
#overlay img{ border: none; }

zog의 경우에는 해당 스킨 파일의 index.html과 sylesheet.css 파일을 수정하면 된다.

사용방법

1. 이미지에 다음과 같이 rel=”lightbox” 을 추가한다.

<a href=”images/image-1.jpg” rel=”lightbox” title=”my caption”>image #1</a>

씨하우스(Sea House) 칠곡점 방문기

대구지역에만 있는 브랜드이고 동네에 있는 패밀리 레스토랑이라 어느 정도 염려가 되었지만,
생각보다 깔끔하고 넓은 내부 인테리어, 친절한 직원, 음식 맛도 괜찮은 수준
전체 시스템이(?) 빕스같이 메인 메뉴 시키면 샐러드바는 그냥 이용할 수 있고, 샐러드바만 이용해도 되는 그런 시스템..

뷔페식 해산물 요리 전문점이기에, 메인 메뉴는 거의 해산물을 이용한 메뉴들이다.
샐러드 바는 다른 브랜드보다 초밥,롤 종류가 많고 샐러드나 튀김 종류도 해산물 위주로 되어있다.
해산물이라고 해봐야 새우나 오징어 위주이긴 하지만..
가장 눈에 띄는 샐러드 바 메뉴는 ‘킹크랩샐러드’ 와 ‘킹크랩깐풍기’
‘킹크랩샐러드’보다는 ‘킹크랩깐풍기’가 나은 듯..
킹크랩을 여기서 처음 먹어봤는데 게살보다 억센 느낌이랄까..
살 자체가 너무 커서 먹기 부담스러웠다..생긴 것만큼이나 살 자체도 우악스럽다고나 할까나..
개인적으로 게살이 나은 듯..
메인 메뉴를 시키지 않아서 메인 메뉴에 대한 평가는 생략 ^^
메인 메뉴 시키면 와인 한 잔씩 준다. 괜찮은 서비스인 듯하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음식들이 신선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해산물뿐만 아니라 과일이나 채소들이 크기도 큼직하게 썰려 있고..

대구에서 가본 뷔페는 딩컴, 빕스 그리고 여기인데 빕스는 한 번 가고 실망해서 가지 않았을 정도니..
전국적 브랜드라는 이름값에 비해서 음식 맛이나 서비스는 별로였던 것 같다.
그리고 딩컴은 고급화된 음식들로 괜찮게 생각하지만, 가격의 압박이 크다.
딩컴과 씨하우스를 비교하자면 부담 없이 갈 수 있는 씨하우스(부가세 포함 18,700)가 나은 것 같다.
둘 다 장단점이 있지만, 어차피 뷔페에 가면 종류가 많아도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만 먹게 되니..

초밥과 롤 종류
달콤한 키위주스
킹크랩 샐러드
각종 튀김들
디저트와 DIY 아이스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