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3년안에 반드시 해야할 77가지

1. 승부는 입사 3년 안에 결정된다.’나는 대기만성형’이라는 안일한 생각을 버려라 .
2. 엄하게 조언해주는 사람과 가까이 지내라
3. 처음에는 고양이의 손이 되는 것도 마다하지말라.
4. 자신의 목적의식은 상사가 부여하는 것이 아니다. 스스로 찾아라
5. 자신의 직업적 목표를 발견하라
6. 일에 관한 한 잡식성이 되어라
7. 질책을 들으면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라
8. 책상을 부숴버리고 싶은 상황을 경험하라
9.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라
10. 지옥에서도 얻을 것이 있음을 명심하라
11. 지금 하고있는 일을 특기로 만들어라
12. 상사를 열심히 활용하라
13. 맡은 일에 한시라도 빨리 익숙해져라
14. 머리가 식은 상사 =나를 단련시키는 채찍이라는 등식을 암기하라
15. 상사는 개와 같다. 도망치기보다는 뛰어들어라
16. 수위 아저씨의 이름을 기억해 두어라
17. 9번 타자에게도 타순은 돌아온다. 기다려라
18. 항상 두 직급 위의 업무를 할 수 있도록 준비하라
19. 말을 걸면 어떤 일이든 바로 일어서라
20. 작은 기회라도 절대 놓치지말라
21. 실패의 대표작을 만들어라
22. 양동이에 물을 채우듯, 일단 일을 닥치는 대로 많이 하라
23. 공격이 최선의 방어, 상사의 설교는 충분한 보고로 물리쳐라
24. 필요하다면 체면 따지지말고 도움을 요청하라
25. 다루기 어렵고 싫은 상대일수록 다정하게 인사하라
26. 나를 지켜보는 몰래카메라가 있다고 생각하라
27. 시시하게 보이는 업무에서 진정한 기쁨을 맛보아라
28. 공은 없고 흉만 돌아오는 간사직도 기꺼이 맡아라
29. 상사에게 지나친 기대를 품지말라
30. 가능성이 없으면 야단도 치지않는다. 상사의 꾸지람을 환영하라
31. 의식에 관한 한 매순간 진화하라
32. 돈을 벌기에 앞서 돈 버는 방법을 배워라
33. 다음에도 자신에게 일이 맡겨지도록 일하라
34. 상대방에게 돈 이외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 가를 생각하라
35. 몇 문제를 풀었는가는 중요치 않다. 한문제라도 끝까지 고민하라
36. 거래처의 가장 젊은 사람과 친하게 지내라
37. 회사 안팎에 자신의 스승을 두어라
38. 항상 보다 높은 수준으로 올라가려는 마음가짐을 가져라
39. 회사 안의 우수한 인재를 회사 밖에서 만나라
40. 주변의 시기하는 목소리를 마음에 두지 말라
41. 샐러리맨에겐 회사라는 브랜드가 붙어 있음을 기억하라
42. 업무일기를 작성하라
43. 상사를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을 위해서 보고서를 써라
44. 먼저 신분을 밝히며 인사를 건네라
45. 잡무에도 프로가 되어라
46. 명함은 총이다. 상대방보다 먼저 내밀어라
47. 복사 담당이 되어 자신을 위해 한 부 더 복사해 두어라
48. 담당업무에 관한 한 최고가 되어라
49. 퇴근 후엔 회사를 입에 올리지 말라
50. 자신의 신용을 쌓기위해 일하라
51. 처음 거래하는 사람과는 사력을 다해 협력하라
52. 싸움에서 이기는 방법보다 능숙하게 지는 방법을 배워라
53. 입사 동기가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있는지를 항상 파악해 두어라
54. 상사에게는 대접받고 후배에게는 베풀어라
55. 입사후 3년 동안 함께 지낸 사람을 평생 지기로 만들어라
56. 회사대 회사가 아니라 개인 대 개인으로 일하라
57. 실수는 누구나 한다. 그러나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말라
58. 시행착오로부터 많은 것을 배워라
59. 손님은 손님으로서 프로, 그만의 노하우를 배워라
60. 가르치는 것도 일종의 공부, 후배를 가르쳐라
61. 상사의 기술을 훔쳐라
62. 급료보다 노하우를 더 챙겨라
63. 뭔가를 배우기로 했다면 하루라도 먼저 시작하라
64. 후배를 위해 시간과 정열을 아끼지 말라
65. 상사에게 공을 돌려라
66. 당장은 돌아오는 게 없어도 최선을 다해라
67. 문제가 심각해 보여도 심각한 것처럼 보고하지 말라.
68. 상사의 가방을 들어주기보다 먼저 나가 택시를 잡아라
69. 메모를 전달하면서 이야기의 핵심을 끊지말라
70. 창피를 많이 당하는 것보다 창피를 당하지않는 것을 겁내라
71. 일의 완수보다 일의 흐름을 먼저 생각하라
72. 마지막까지 책임을 지는 자세를 보여라
73. 클레임은 일종의 커뮤니케이션, 불만과 혼동하지 말라
74. 아무리 사소한 일이라도 자기개발로 연결시켜라
75. 만사가 수포로 돌아가는 최악의 상황까지 한번 가보라
76. 결과에 대해 조급증을 내지 말라
77. 멋진 직소 퍼즐의 완성을 위해 지금 이 순간에 성실하라

메일을 정리하다가 예전 연구소장님이 보내신 메일에서 발견한 글귀입니다.
제가 신입사원 때 받은 메일인데요.. 물론 저한테만 온것은 아닙니다.^^
77가지를 찬찬히 살펴보고, 제가 2년가까이 회사 다닌 시간을 돌아봤는데…
‘진짜 이건 했다’라는 생각이 드는 항목이 하나도 없네요..


특히 46번이 가장 걸리는군요… 총을 잘 들고 다니지도 않으니.. 원..^^;


그나마 홈넷 하면서 11, 48번은 확실하게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담당자가 저뿐이니깐요….-.-^


그러고 보니 45번도 꽤 하는것 같습니다.

“넌 내가 왜 좋니?”

“응?”

“난, 못생겼고, 키도 작고, 돈도 없고, 학벌도 없고, 성격도 이상해.”

“응. 알고 있어.”

“그리고 장손에다가, 바람기도 있고, 의처증도 있어.”

“응. 다 알고 있지.”

“음…… 말주변도 없고, 소극적인 데다가 소심하기까지 하잖아.”

“응. 그런데?”

“그런데라니. 근데 날 왜 좋아해?”

“그건 말이지. 너니까.”

“에이~ 그런 게 어딨어.”

“네가 잘생기고, 키도 크고, 돈도 많고, 학벌 좋고, 성격 원만하고, 막내아들에다가 한 여자만 알고, 의심도 안 하는 데다가, 말도 잘하고, 적극적이고 활달한 성격이라면, 네가 왜 날 만나겠니?”

“음.”

“사랑이란 그런 거야. 완벽한 남자와 완벽한 여자가 만나서 이루어가는 게 아니라, 부족하고 없는 사람들이 만나서 서로를 채워주는 거라구.”

“그럼 넌 내가 부족해서 좋은 거구나?”

“그래. 하지만 잘 봐. 그 대신에 너는 발가락이 이쁘고, 목소리가 좋고, 무거운 거 잘 들고, 라면도 잘 끓이고, 글씨도 시원시원하고, 이빨도 고르게 났고, 테니스도 잘 치잖아. 또 말해볼까? 버스 번호도 잘 외우고, 오래 잘 걸어 다니고, 편식 안 하고, 공포영화도 씩씩하게 잘 보고, 절약도 잘하고, 노래도 잘 부르잖아. 그리고 또……”

“야, 알았다. 내가 졌다.”

“거봐. 그러니까 인제 그런 거 물어보지 마. 히히.”

드라마 ‘네 멋대로 해라’中

국내 여행지 관련 추천도서들

1. 결혼 전에 꼭 가봐야 할 낭만적인 여행지

나를 위해, 사랑을 위해, 휴식을 위해 떠나는 사계절 낭만 여행 가이드북. 감성적인 여성 여행작가 특유의 시선으로 각 계절에 가장 어울리고 낭만을 즐길 수 있는 36곳의 여행지를 담았다. 일출, 낙조, 사찰, 축제, 대나무숲, 꽃무릇, 바다, 섬 등 보고 듣고 참여하여 특별한 기억을 남길 수 있는 곳들이 사진과 함께 생생하게 펼쳐진다.

책에는 특별한 여행의 길잡이 ‘놓치지 말아야 할 낭만 포인트’, 맛있는 식당과 멋진 카페, 안전하고 편안한 숙박지 등 충실한 정보가 함께 실려 있다. 정신없고 팍팍한 삶에 회의를 느껴 늘 떠나고 싶은 사람, 잃어버린 자유와 낭만을 찾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리브로 서평 인용]

★목차

여행을 시작하며 ㅣ 생애 최고의 낭만 여행지에서 추억 만들기

봄바람, 꽃향기로 유혹하는 낭만 봄 여행
울릉도 봄 섬 여행 – 출렁이는 바다와 구릉진 나물 밭의 절묘한 아름다움
장흥 장천재 – 매화, 동백, 할미꽃 그리고 푸근한 사람들
담양 대나무골 테마공원 – 죽향 가득한 대나무 숲 속 한가로운 산책
영광 해안 드라이브 – 바닷바람 맞으며 아름다운 해안 길을 달리다
남해 봄 바다와 망운산 철쭉 – 봄바람 타고 퍼지는 철쭉 향과 바다 내음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 화려한 봄의 꽃밭에 마음을 빼앗기다
함평 나비축제 – 꽃 천지, 아름다운 나비의 황홀한 이국 풍경
사천 실안 해안 일주도로 – 절경이 이어지는 운치 있는 바닷길
풍기 희방산과 희방폭포 – 가벼운 산행으로 청신한 봄의 산 기운을 얻다

마음까지 시원해지는 낭만 여름 여행
양평 어비산 어비계곡 – 물소리, 새소리, 숲 향기에 온몸을 맡기다
진도 운림산방과 세방낙조 – 산방 안개에 젖고 핏빛 낙조에 숨이 멎고
무안 회산 백련지 – 한없이 넓은 연꽃 연못에서 마음의 휴식을
무의도 일주 – 갯벌에 새긴 즐거운 추억
양평 생태체험마을 – 물 맑은 계곡, 시원한 숲길 따라 자연으로 돌아가다
안성 바우덕이 공연 – 시끌벅적 한바탕 신나게 놀아보기
진부 부석사 – 깊은 산속 오롯이 숨은 천혜의 비경
부안 채석강에서 솔섬 낙조까지 – 조각 같은 절벽과 푸른 바다가 있는 풍경
횡계 안반덕이 – 시원스레 펼쳐진 여름 목장과 감자꽃 마을

따뜻함으로 감싸주는 낭만 가을 여행
금산 보석사 – 온 세상이 온통 노랗게 물들고
고창 꽃무릇 – 눈길, 발길 사로잡는 붉은 꽃들의 향연
구례 사성암 – 경이로운 선계의 아름다움
인제 방태산 – 붉은 단풍과 하얀 물줄기에 마음을 녹이고
상주 남장사 – 고즈넉한 산사의 가을 풍경
양양 미천골 – 머루, 다래 입에 물고 숲길을 걷다
여주 남한강 – 어느 가을날, 그림 같은 풍경
보성 차밭 – 삼나무 향 은은한 가을 차밭의 푸른 꿈
서천 신성리 갈대밭 – 마음 넉넉한 갈대숲에 몸을 숨기고

또 다른 세상과 만나는 낭만 겨울 여행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 새하얀 백사장을 걷다 아름다운 낙조를 만나다
춘천 소양강 물안개 – 겨울 호수의 아름다운 물안개에 추억을 묻고
무주 덕유산 설화 – 눈부시게 새하얀 눈꽃 세상의 황홀경
순천 순천만 갈대 군락지 – 광활한 갈대밭에서 겨울철새를 엿보다
제주도 겨울 바다 – 한겨울의 따뜻한 낭만 해안 드라이브
원주 남한강변 수로 여행 – 문화유적의 옛 영화를 느끼며 한갓지게 거닐다
평창 대관령목장 눈 놀이 – 새하얀 눈밭에서 천진한 아이가 되어
여수 성두포구 해안 드라이브 – 봄기운 담뿍 담은 여수의 겨울 바닷길
고성 화진포 일출 – 희망의 겨울 바다에서 일출을 맞다

2.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여행지 33

우리나라 100배 즐기기 시리즈 5권. 바다, 강, 산, 꽃이라는 네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국내 여행지 33곳을 컬러 사진과 함께 자세한 교통편과 음식점 등을 소개하였다.

★목차

바다 _시원한 파도가 밀려오는 하늘빛 축제
– 엷은 해무속에 몽환처럼 다가오는 선계의 구도자-여수 거문도 백도
– 노을과 별미를 찾아 떠나는 낭만적인 포구여행지-서산 간월도
– 콩돌의 속삭임과 물개울음이 들려오는 서해의 파수꾼-백령도
– 연분홍 복사꽃길 지나 대게의 고향으로 떠나는 별미여행-영덕 강구항
– 푸른 바다에 서린 애바위의 혼-삼척 해안
– 하늘가에 걸린 노을 따라 살포시 잠든 바다-태안 만리포 해수욕장
– 파래의 초록 향기가 단잠을 깨우는 청정해안-남해
– 여름날 헤어진 애인을 닮은 섬-군산 선유도
– 색동옷 걸린 오색하늘의 향연-보령 대천해수욕장

_사랑과 추억이 피어오르는 풍경
– 바다가 되고 싶은 시인의 마음을 닮은 호수-임실 옥정호
– 살갑디 살가운 내 고향의 흔적이 흐르는 강-하동 섬진강
– 쪽빛 호수 속에 나를 던지고픈 청풍호반-제천 청풍호반
– ‘서편제’ 노랫가락에 철새도 쉬어가는 곳-해남 고천암호
– 뼛속까지 전해져오는 시린 계곡물의 상쾌한 향기-괴산 화양계곡
– 안개 자욱한 상상속 동화의 나라-춘천 의암호

_마을을 두드리는 자연의 청아한 울림
– 천사의 눈동자를 닮은 영롱한 눈꽃-무주 덕유산
– 비바람이 남겨놓은 암석산의 신화-진안 마이산
–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시원해지는 산사-봉화 청량산
– 땅끝에 감춰둔 숭고한 문화의 꽃-해남 대둔사
– 온갖 꽃 충만한 어느 봄날의 축제-순천 선암사
– 가을바람이 들려주는 고원의 선율-밀양 영남알프스
– 수줍은 여인의 발그레 물든 볼을 닮은 단풍산-순창 강청산

_야생화 활짝 피고 단풍 곱게 물든 천상의 화원
– 안개와 이슬이 가꿔놓은 고원의 배추밭-태백 고랭지밭과 검룡소
– 200만전의 원시가 살아 숨쉬는 신비의 늪-창녕 우포늪
– 녹색 호수에 하얗게 피는 순백의 미소-무안 회산연꽃방죽
– 그윽한 차 향기 머무는 푸른 들녘의 싱그러운 찻잎-보성 차밭
– 황금빛 억새꽃에 내려앉는 고운 바람소리-제주 산굼부리 억새
– 노란꽃 넘실대는 지리산 자락의 풍경-구례 산수유
– 소설 속 그곳에 메밀이 흐드러지게 피어있다-평창 메밀꽃
– 새초롬한 하늘밑 연분홍 화원으로의 초대-여수 영취산 진달래
– 푸른 초원 야생화와의 행복한 조우-인제 곰배령
– 두메산골에 불려온 내 기억 속의 데자부-정선 된장마을

3. 대한민국 대표 여행지 52 (한 번 가면 또 가고 싶은)

『포인트 주말여행』의 저자이자 여행프로 MC로 왕성히 활동중인 유연태, 『조선문인기행』 『풍경이 있는 우리 술 기행』 등을 펴낸 전천후 작가 허시명, 『아름다운 바다 여행 12』 등의 책에서 실제 풍경보다 좋은 사진발을 선보인 양영훈. 국내 최고의 여행작가 세 명이 한 자리에 모여 평생 꼭 한 번 가봐야 할 우리나라 여행지 52곳을 추리고 모았다. 10여 년 넘게 여행작가를 해오면서 발견한, 놓쳐서는 안 되거나 잘못 알려져 있는, 혹은 가슴에 담아둔 풍경들 중 봄여름가을겨울에 꼭 어울리는 우리나라 최고의 여행지만을 가려 뽑았다.
필자들은 일정과 소개에만 치우친 여행정보가 아니라, 추천 사유와 여정(旅情)과 감상 위주의 새로운 글쓰기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각 여행지에 대해 다른 두 작가가 또다른 여행 즐기기 노하우를 짧은 촌평으로 곁들이고 있어 다양한 느낌으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독자들은 각 여행지에 따른 친절하고 개성 있는 소개글과 짧으면서도 분명한 촌평, 풍부하고 정확한 여행정보에 깊은 신뢰감을 느낄 것이다.

작가의 말 순간의 풍경들을 가슴에 담아

봄을 맞다
제천 청풍호반 ㅣ 꽃그늘에 주저앉아 시집을 읽다
공주 공산성과 무령왕릉 ㅣ 백제로 가는 시간여행
제주 우도 ㅣ 섬사랑 시편들이 온종일 바람을 타누나
거제 홍포~여차 해안도로 ㅣ 숲과 섬 사이를 지르는 환상의 바닷길
예천 의성포 ㅣ 내성천이 350도로 휘감아도는 오지의 강마을
완도 청산도 ㅣ 보리밭 고랑마다 서편제 가락 일렁거리는 섬
경주 남산 ㅣ 신라인이 꿈꾼 불국토
보성 차밭 ㅣ 안개와 해풍이 연주하는 녹색의 교향곡
군산 옥구염전 ㅣ 구만 리 장천을 나는 도요새들의 휴게소
옹진 승봉도 ㅣ 도요새 산책하는 해변에 해당화는 만발하고
안면도 수련못 ㅣ 고고하게 피어나 부처의 정각 일깨워
단양 온달산성 ㅣ 웅장하고 아름답고 전망 좋은 최고의 산성
지리산 바래봉 ㅣ 춘정 못 이겨 우는 정열의 무희를 보다

여름을 즐기다
인제 방태산 휴향림 ㅣ 적가리골 청정 계류가 빚어낸 숲의 나라
동해 무릉계곡 ㅣ 속세를 벗어나 선계에 들어서다
철원 한탄강 ㅣ 용암이 흘러갔던 길을 따라가다
포항 청하골과 하옥계곡 ㅣ 열두 폭포의 낙숫물 소리가 지축을 흔드는 곳
충주 미륵리절터 ㅣ 미륵님이 하늘재 넘어오시다 여장 푼 곳
신안 홍도 ㅣ 33개의 비경 품은 다도해의 진주
고성 상족암해안 ㅣ 백악기시대 공룡들의 야외무도장
담양소쇄원 ㅣ 조선 선비만 있으면 조선시대다
창녕 우포늪 ㅣ 가시연꽃 피고 고니떼 노니는 천연늪지
함양 상림숲 ㅣ 우리에게 내린 최치원의 선물
진도 세방해안의 낙조 ㅣ 멀고 먼 진도 땅이 나를 미치게 하는 까닭

가을을 느끼다
정선 만항재 ㅣ 이 땅의 포장도로 중 하늘과 가장 가까운 고갯길
순흥 소수서원 ㅣ 사람을 맑게 하는 땅
신안 우이도의 모래산 ㅣ “여그 처녀는 모래 서 말 먹고 시집갔어라”
태안 만대포구 ㅣ 백일홍에게 길을 물어 땅끝마을로…
고성 옵바위와 송지호 ㅣ 오래된 마을에서 새로운 해를 보다
통영 소매물도 ㅣ 그리운 풍경 속에서의 꿈결 같은 시간들
완주 대둔산 ㅣ 구름다리 올라 만나는 호남의 소금강
고창 선운사 ㅣ 아직도 가보지 않았단 말입니까
제주 송악산 ㅣ 피눈물의 역사 어린 천혜의 바다전망대
상주 남장사 곶감마을 ㅣ 줄줄이 매달린 작은 태양들
문경 새재 ㅣ 새소리 물소리 벗삼아 걷기 좋은 옛길
괴산 화양구곡 ㅣ 송시열이 은거한 별유천지
양양 주전골 ㅣ 골산과 육산의 아름다움을 두루 갖춘 단풍 명소
화순 운주사 ㅣ 미완의 꿈을 간직한 미륵 영토

겨울을 보다
영월 섶다리 ㅣ 강물 따라 흐르는 추억이 잠시 머무는 곳
수원 화성 ㅣ 2년 6개월 만에 완성된 세계문화유산
삼척 굴피집과 환선굴 ㅣ 찰나의 인간과 억겁의 자연이 만든 두 보배
순천 낙안읍성 ㅣ 가장 한국적인 공간
울릉도 태하등대 ㅣ ‘바람의 절벽’ 위에서 동해 먼바다를 밝히는 불
변산반도 내소사 ㅣ 전나무 숲길 속의 성지
삼척 장호항 ㅣ 아침형 인간에게 산오징어회를 바친다
울릉도 나리분지 ㅣ 원시림에 둘러싸인 은밀한 설국
강릉~평창 대관령 ㅣ 겨울이면 축제장으로 변하는 곳
해남 고천암간척지 ㅣ 대자연과 인간이 완벽하게 하나 되는 곳
여수 돌산도 ㅣ 오산 거북님이 동백처럼 살라 이르네
제주 자구내포구 ㅣ 혼자 있어도 외롭지 않은 아담한 포구
서산마애삼존불 ㅣ 돌 속에 새긴 백제의 미소
삼척준경요 ㅣ 첩첩산중에 오롯이 살아남은 금강송숲

출처 : 사내 게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