갠지스 – 황금대륙의 유혹

갠지스

MBC 창사 46주년 특별기획 갠지스

다큐멘터리를 즐겨보는 스타일은 아닌데, 최근의 HD 다큐멘터리는 정말 볼 때마다 놀라운 것 같다. 특히나 MBC의 다큐멘터리는 정말 최고다. 얼마 전의 대통령의 진솔한 모습을 보여줬던 “대한민국 대통령”도 상당히 좋았는데 이번의 갠지스는 거의 컬쳐쇼크 수준이었다.

인도에 대해 피상적으로 알고 있던 ‘다소 더러운 나라’, ‘참으로 사람이 많은 나라’, ‘그만큼 다양성이 있는 나라’, ‘잠재력이 무한한 나라’ 등 정말 얄팍하게 알고 있던 상식들을 확 깨버린 다큐멘터리다.

다큐멘터리를 본 후 인도라는 나라가 세계 경제 대국으로 갈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알 수 있었다.
다양한 문화가 존재할 뿐만 아니라 그러한 다양성이 공존할 수 있도록 인정하는 문화
인도… 될성부른 떡잎으로 판단된다.

인도에 배낭여행 가는 사람들을 전혀 이해하지 못했었는데, 일찍 알아서 다녀온 그 사람들이 너무 부러워졌다. 다큐멘터리를 본 후 나도 모르게 인터넷으로 인도로 가는 여행 편을 살펴봤으나, 직장인이 가기엔 다소 부담스러웠다. 4~5일로는 염두도 못 내겠고, 비행기 삯도 상당히 비쌌다.

손톱 먹은 쥐

오늘 출근하면서 길이 막히길래 손을 보다..
‘손톱이나 깎자’라는 생각이 들어서 손톱을 깎았는데..
마땅히 버릴 데가 없어서 그냥 도로에 버렸다..^^;

손톱을 아무 데나 버릴 때마다 생각나는 옛날이야기가 있는데

전래동화 중에 “손톱 먹은 쥐”라고 해서
손톱을 깍아서 아무 데나 버렸는데 쥐가 그 손톱을 먹고서는 사람으로 변해서
집에 와서는 아들 행세를 하고 있었는데, 고양이를 데리고 가니 도망갔다.
라는 스토리인데…

이 이야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손톱을 아무 데나 버리는 것을 꺼리는 것 같다.
이 이야기가 왜 생겼는지도 조금 궁금하지만..

오늘은 이상하게 쥐가 손톱 좀 주워 먹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름 곰곰이 생각해보니,
회사 월급은 월급통장으로 들어오고
비밀번호, 보안 카드, 공인인증서 등은 내가 다 가지고 있으니
그 쥐한테 회사 일을 열심히 시키고 나는 돈만 쓰는 거다.^^

스튜어트 리틀

요런 놈이 먹으면 우리 고향 집에 가서 효자 노릇도 잘할 것 같은데
여러모로 편리할 듯..

쥐야~~ 어떻게 좀 안 되겠니?

마시멜로 이야기

[ISBN-8947525472]

예전에 정지영 아나운서로 인해 말이 많았던 그 책…
2005년도에 나온 책이고, 정지영 아나운서도 이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잠수에 들어갔고..
최근에 다시 컴백한다는 소리가 들리던데..
정지영 아나운서가 컴백해서는 아니고.. 이제야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뻔하디뻔한 “성공하기 위한 책”인데.. 왜 베스트셀러가 되었는지 모르겠다.
이 책 얼마 전에 나온 “선물”,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와 아주 흡사한 책이다.

읽을 때는 어느 정도 공감은 가는데, 다 읽고 나면 아무 생각이 없어지는 책.
뻔하디 뻔한 성공이란 말로 독자를 유혹하는 책.
누구나 아는 내용을 그럴듯한 이야기로 엮어 놓은 책.

이런 책이 베스트셀러가 된다면, 사람들이 많이 읽었다는 이야기인데..
도대체 몇 명이나 이 책이 주는 교훈을 실제로 실천하고 있을는지 궁금하다.

단순히 정지영 아나운서가 책을 번역해서 유명하게 된 것인가??
스탈일이 좀 괜찮긴 하지..^^

투표했습니다.

방금 투표했습니다.

회사에서 투표하라고 오늘은10시까지 출근하라고 해서…

투표할 수 있었습니다.

나름 배려해주는건가?^^

투표 안하신 분들 꼭~ 투표하세요.

누군가 그러더군요..

“오늘 당신이 하찮게 생각하는 한 표가 20년 전 누군가가 피와 목숨을 바쳐 쟁취한 한 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