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활한 대화면 4.5인치
작은 글자까지 다 표현하는 1280×720의 고해상도
미칠듯한 1.5GHz Dual Core의 속도
800만 화소의 어두운 곳에서도 잘 찍히고 구동 속도 빠른 카메라
이제 LG에서도 스마트폰다운 스마트폰을 만든 것 같다.
광활한 대화면 4.5인치
작은 글자까지 다 표현하는 1280×720의 고해상도
미칠듯한 1.5GHz Dual Core의 속도
800만 화소의 어두운 곳에서도 잘 찍히고 구동 속도 빠른 카메라
이제 LG에서도 스마트폰다운 스마트폰을 만든 것 같다.
옵티머스 3D 특템!
쓸만한 듯!
벼르고 벼르다 여차 저차 해서 구입한 아이패드,
나름 저렴한 가격에 64G 블랙 특템!
그런데 지금까지 구매한 제품 중 받고 나서 신나는 정도는 하위권인 것 같은데, 몇 가지 이유를 곰곰이 생각해보니..
포장이 너무 심플해서 뜯는 재미가 없다. 아무리 심플한 게 좋다지만, 너무 재미없게 꾸민 거 아닌가 싶고, 심지어는 성의가 없게까지 느껴진다. 혹시나 해서 저 플라스틱 통을 들어내 봤는데, 아무것도 없었다.ㅎ
너무 기대를 많이 해서 그런지 실망감이 크다. 완벽한 줄 알았던 아이패드가 뻗는 현상을, 벌써 3번이나 봐버렸다. 다운로드한 앱들이 문제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기본 앱인 사파리도 주소창이 안 없어지면서 비활성화되어서 더 이상 웹서핑이 불가능해지는 상황이 3번이나 발생했다. 아이패드 관련해서 제일 처음 검색한 단어가 ‘강제종료’이니, 할 말 다한 거 아닌가? 안드로이드와 비교하면 비슷비슷한 안정성인 듯
거지 같은 아이튠즈, 세상에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은 없나 보다. 아이튠즈는 여태까지 써본 프로그램 중에 제일 무겁고, 이상하고, 적응 안되고, 불편한 듯, 잡스는 하나부터 열까지 다 코치하면서 왜 아이튠즈는 이따위로 놔둘까?
인코딩이 귀찮아서 동영상은 테스트도 못해봤음
옵티머스Q의 예약판매에 참가했다가, 출시가 일주일 정도 미뤄지면서 사은품으로 받은 블루투스 헤드셋
번들 이어폰과 기존에 가지고 있던 블루투스 헤드셋의 음질에 실망감을 가지고 있었는데, HBS-250을 페어링 하고는 신세계를 경험했다.
비록 내가 막귀이긴 하지만, 상당히 괜찮은 음질을 내준다는 생각이 들었으며, 편의 기능으로 제공하는 일반 헤드셋으로 변환되는 기능은 블루투스 헤드셋의 최대 단점인 배터리 타임의 단점을 상당 부분 보완해줄 수 있을 것 같다.
디자인 또한 멋지며, 옵티머스Q와 상당히 잘 어울린다. 완소 아이템이 될 듯…
HD LCD의 시원시원한 화면, 문자 보내기와 SNS에 최적화된 쫀득쫀득한 QWERTY 키보드를 가진 지금까지 써본 스마트폰 중 가히 최강이다.
LG U+의 예상외로 빠른 데이터 통신과 넉넉한 1 GByte 데이터 통신 제공, 무인코딩 동영상 재생, 한국 사용자에 맞게 최적화된 통화/문자 기능 등도 옵티머스Q의 매력을 돋보이게 하는 점들인 것 같다.
약간의 버그가 눈에 보이고, 배터리 타임이 다소 짧다는 게 흠이지만, 2.1로 업그레이드 시 장족의 발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현재의 1.6에서도 뱅킹 서비스 이외에는 특별한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