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멜로 이야기

[ISBN-8947525472]

예전에 정지영 아나운서로 인해 말이 많았던 그 책…
2005년도에 나온 책이고, 정지영 아나운서도 이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잠수에 들어갔고..
최근에 다시 컴백한다는 소리가 들리던데..
정지영 아나운서가 컴백해서는 아니고.. 이제야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뻔하디뻔한 “성공하기 위한 책”인데.. 왜 베스트셀러가 되었는지 모르겠다.
이 책 얼마 전에 나온 “선물”,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와 아주 흡사한 책이다.

읽을 때는 어느 정도 공감은 가는데, 다 읽고 나면 아무 생각이 없어지는 책.
뻔하디 뻔한 성공이란 말로 독자를 유혹하는 책.
누구나 아는 내용을 그럴듯한 이야기로 엮어 놓은 책.

이런 책이 베스트셀러가 된다면, 사람들이 많이 읽었다는 이야기인데..
도대체 몇 명이나 이 책이 주는 교훈을 실제로 실천하고 있을는지 궁금하다.

단순히 정지영 아나운서가 책을 번역해서 유명하게 된 것인가??
스탈일이 좀 괜찮긴 하지..^^

내가 본 최고의 오늘의 톡

내가 오늘의 톡을 처음 접한게..

2003년 9월..

여자 친구가 바람나서 도망가고.. 술에 절어 있을 때,
나에게 한 줄기 빛이 되어준 그곳..
‘세상에 나보다 더한 일도 많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어준 곳.

오늘의 톡 5년 만에 최고의 글이다.

http://pann.nate.com/b2304326

토커들의 참여(?)로 만들어진.. 최고의 오늘의 톡.
댓글들을 찬찬히 읽어보면 뒤집어진다.

곧휴랑 대화하는 그녀들 대단하다….ㅋ

혹한… 무지하게 춥다.

요즘 들어 아침에는 춥고 밥에는 추운 현상이 발생하더라.
고로 아침엔 그렇게 춥지 않다는 말..

그래서 오늘 아침도 쫄래쫄래 별로 안 따뜻하게 입고 출근을 하는데..
때마침 아침부터 혹한, 운전하는 내내 추워 죽는 줄 알았다.
이놈의 똥차는 히터가 제대로 동작하는데 15분가량..
고로 기숙사에서 출발해서 회사에 도착하면 따뜻해진다. -.-

뒷좌석에 있는 머플러를 둘러보아도 추위는 가시지도 않고,
또 주차장에서 회사까지는 왜 그렇게 먼지..

뽈때기가 다 얼었다~~

요즘은 되는 게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