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htbox JS

인터넷 서핑 도중 알게 된 상당히 심플하고, 멋진 방법으로 전체 크기의 이미지를 보여주는 자바 스크립트.
Tattertools에도 플러그인 형태로 제공되고 있으며, 여타 갤러리 프로그램에서도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는 방법.
자바 스크립트답게 적용 방법도 상당히 간단하고, 파어이폭스 등 여타 브라우저에서도 잘 동작한다.

lightbox 관련 홈페이지는 http://www.huddletogether.com/projects/lightbox/

설치 방법

1. 위의 홈페이지에서 lightbox.js를 내려받는다.

2. html의 header 부분에 다음을 추가한다.

<script type=”text/javascript” src=”lightbox.js”></script>

3. css에 다음을 추가한다.

#lightbox{
background-color:#eee;
padding: 10px;
border-bottom: 2px solid #666;
border-right: 2px solid #666;
}
#lightboxDetails{
font-size: 0.8em;
padding-top: 0.4em;
}
#lightboxCaption{ float: left; }
#keyboardMsg{ float: right; }

#lightbox img{ border: none; }
#overlay img{ border: none; }

zog의 경우에는 해당 스킨 파일의 index.html과 sylesheet.css 파일을 수정하면 된다.

사용방법

1. 이미지에 다음과 같이 rel=”lightbox” 을 추가한다.

<a href=”images/image-1.jpg” rel=”lightbox” title=”my caption”>image #1</a>

백상아리 죠스바 체험기

여름철 더위를 식혀주는 고전(?) 아이스크림 중 검푸른 몸체와 상어 이빨을 뽐내면서 확고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죠스바가 2006년 깔끔하게 목욕을 하고 하얀 속살을 드러내며 돌아왔다.

기존 죠스바는 오렌지 맛의 뽀득뽀득한 몸체 안에 감춰진 딸기 시럽의 맛이 절묘한데, 새로 출시된 백상아리는 어떠한 맛일지 상당히 궁금한데.

겉봉을 뜯어낸 백상아리 죠스는 이름처럼 하얀 몸체에 속의 딸기잼이 희미하게 비쳐서 분홍색을 띠고 있었다.
그런데…

맛은… 똑같다….

장금이가 먹으면 다른 점을 느끼려나?

하얀 백상아리는 전혀 안 무서워서 더위를 식혀주지 못하므로 무효~!
한 마리 다 먹어도 혀가 검푸르게 안 변하므로 무효~!

씨하우스(Sea House) 칠곡점 방문기

대구지역에만 있는 브랜드이고 동네에 있는 패밀리 레스토랑이라 어느 정도 염려가 되었지만,
생각보다 깔끔하고 넓은 내부 인테리어, 친절한 직원, 음식 맛도 괜찮은 수준
전체 시스템이(?) 빕스같이 메인 메뉴 시키면 샐러드바는 그냥 이용할 수 있고, 샐러드바만 이용해도 되는 그런 시스템..

뷔페식 해산물 요리 전문점이기에, 메인 메뉴는 거의 해산물을 이용한 메뉴들이다.
샐러드 바는 다른 브랜드보다 초밥,롤 종류가 많고 샐러드나 튀김 종류도 해산물 위주로 되어있다.
해산물이라고 해봐야 새우나 오징어 위주이긴 하지만..
가장 눈에 띄는 샐러드 바 메뉴는 ‘킹크랩샐러드’ 와 ‘킹크랩깐풍기’
‘킹크랩샐러드’보다는 ‘킹크랩깐풍기’가 나은 듯..
킹크랩을 여기서 처음 먹어봤는데 게살보다 억센 느낌이랄까..
살 자체가 너무 커서 먹기 부담스러웠다..생긴 것만큼이나 살 자체도 우악스럽다고나 할까나..
개인적으로 게살이 나은 듯..
메인 메뉴를 시키지 않아서 메인 메뉴에 대한 평가는 생략 ^^
메인 메뉴 시키면 와인 한 잔씩 준다. 괜찮은 서비스인 듯하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음식들이 신선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해산물뿐만 아니라 과일이나 채소들이 크기도 큼직하게 썰려 있고..

대구에서 가본 뷔페는 딩컴, 빕스 그리고 여기인데 빕스는 한 번 가고 실망해서 가지 않았을 정도니..
전국적 브랜드라는 이름값에 비해서 음식 맛이나 서비스는 별로였던 것 같다.
그리고 딩컴은 고급화된 음식들로 괜찮게 생각하지만, 가격의 압박이 크다.
딩컴과 씨하우스를 비교하자면 부담 없이 갈 수 있는 씨하우스(부가세 포함 18,700)가 나은 것 같다.
둘 다 장단점이 있지만, 어차피 뷔페에 가면 종류가 많아도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만 먹게 되니..

초밥과 롤 종류
달콤한 키위주스
킹크랩 샐러드
각종 튀김들
디저트와 DIY 아이스크림

슈퍼맨 리턴즈

슈퍼맨이 돌아왔다. 왕년의 크리스토퍼 리브만큼 멋진 브랜든 로스와 함께 돌아왔다.
영화는 초반 비행기를 구하는 장면에서 모든 것을 다 이야기한다.
우리의 슈퍼 히어로가 사람들의 환호와 함께 멋지게 돌아온 것이다.
영화 내에서도 슈퍼맨은 사람들의 환호를 받으며 돌아왔지만,
영화 밖에서도 슈퍼맨은 관객들의 환호를 받으며 돌아왔다.

어릴 때부터 언제나 궁금했던, “수많은 맨들 중에 누가 가장 강력할까?”라는 질문은 오늘 증명되었다.
역시 배트맨, 엑스맨, 스파이더맨 들은 슈퍼맨에겐 상대도 되지 않는다.

게다가 슈퍼맨이 성생활이 가능할 거라는 생각을 못 했었는데, 가능하다는 것이 증명되었으니…
많은 여성 팬들도 확보했을 것이다.

슈퍼맨 다음 편의 제목은 슈퍼 보이가 확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