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석 10주년

오늘이 광석이 형님의 10주년이다.

친구들 군대 가기 전에 한 번씩 불렀던 ‘이등병의 편지’

이별 후 뼈아프게 들려왔던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이런 사랑을 해야겠다고 생각하게 해준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

요즘에 더욱더 새롭게 와 닿는 ‘서른즈음에’

나의 메말랐던 20대를 함께 해주었던 노래를 부르신 형님이시다.

하늘에서도 그 멋진 목소리로 열심히 노래 부르고 계시죠?^^

왕의 남자

영화 제목을 듣고 ‘남색 영화 아냐?’라는 생각과.. ‘설마?’라는 생각을 했는데..

맞더라…-┏

독특한 영화다. 잘 만든 영화다.라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맞는 것 같더라…-┏

‘장진영’은 언제 나오나 생각했는데…엔딩 크레디트 올라갈 때 알았다.

‘정진영’이더라…-┏

다시 한번 깨달았다.

난 남자가 아주 싫다… -┏

2005년의 지름을 마감하며.

2004년을 마무리하며 2005년에는 이렇게 지를 거라 예상했는데..

PSP,Nintendo DS, PS2,DSLR,컴퓨터 업그레이드,서브 노트북,마우스, 키보드

이중 PSP, 컴퓨터 업그레이드, 키보드를 제외하곤 다 지름…

2005년 지른 것들

1. (LCD TV)LGRN-32LZ50 1,000,000

2. (NoteBook)LG Xnote LW20-72DK 1,625,000

3. (DSLR)Cannon EOS 300D + EF50mm 1.8/II 950,000

4. (Game)PlayStation 2 250,000

5. (Game)Nintendo DS 200,000

6. (네비게이션)Mappy + COBO SP1000200,000

7. (Mouse)Logitech V500 Cordless Notebook Mouse 90,000

8. (가방)Digital Guard Plus 60,000

9. (Game)NintenDogs + Super Mario DS+ God of War + Granturismo 4 + 공구전사 리로리드 + Jak 3 300,000

10. (미식축구)헤드기어 + 숄더 + 가방 + 기타 300,000

이것밖에 안 되나??

2006년에는 소탈하게… xbox 360만 질러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