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음식을 먹을까 상당히 고민하던 중…
대구 시내에 태국 전통 음식점이 있다는 소문을 다음 카페를 통해 입수하고…
시내로 출발했습니다~^^
이것은 신춘의 메뉴판입니다…^^
벽에 장식된 문양~
부처님(?)… 태국 음식점답게 태국 관련 장식품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가씨들도 옆부분이 터진 전통 의상(?)을 입고 있더군요.. 좋았습니다..^^
일단 스끼를 2인분 주문했습니다. 스끼는 샤브샤브랑 비슷한 것 같았습니다.
야채, 버섯들과
만두, 완자, 소고기 등을
팔팔 끓는 육수에 담가서..
이 소스에 찍어 먹습니다.
왼쪽은 고추 등을 타서 먹으니깐 막장 비슷했었고, 오른쪽은 샤브샤브 집의 새콤한 소스 같았습니다.
이건 주요리로 따로 주문한… 이름이 상당히 복잡한 놈~^^
해물과 야채가 들어 있는데, 야채가 많이 들어서 야채 싫어하시는 분들은 별로 안 좋아할 듯한 음식입니다.
이상 신춘 방문기였습니다.
가게 분위기 깔끔하고, 음식 맛 담백하고 한번 가보실만한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