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2주년 결혼 2주년을 기념하여 외식 점원에게 사진 한 장을 부탁했는데, 절묘하게 내 머리를 잘라버렸다. 귀찮아서? 보기 싫어서? 등등 여러 생각이 들긴 하는데, 어쨌든 심은이도 카메라를 봐주고.. 내 머리를 자른 것을 제외하고는 괜찮은 사진인 듯 1년 전이나 지금이나 심은이 표정은 변하지 않는 듯.. 그래도 저 때는 아빠한테 좀 안겨 줬는데…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