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 리프레쉬로 다녀왔던 보성 대한다원. 사진을 한참 늦게 정리하여 이제야 올린다. 항상 사진으로만 보던 녹차밭의 푸르름을 한껏 느낄 수 있었던 싱그러운 여행이었다. 대한다원으로 들어가는 입구의 분위기에서부터 녹차밭의 광활함과 녹차의 생기까지 모든 것들이 나의 기분을 좋게 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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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다원을 입구에서 분위기 한 번 잡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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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다원의 전경, 새순이 올라오기 전이라서 덜 푸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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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녹차 아이스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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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다원 입구에서
녹차밭 정상을 향해 올라갈 때 비가 살짝 왔는데, 봄비를 피해 사람들도 떠나고, 비가 내리는 녹차밭의 분위기는 고요했었다. 새순이 올라오기 전이라서 사진이 덜 이쁘게 나온 것이 조금 아쉽긴 하지만, 기억에 남는 멋진 여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