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사이트에서 ‘천국에서 나에게 보내는 편지’라는 글을 보고, 90년 정도 인생을 살아본 나 자신이 지금의 나에게 해줄 만한 말들을 남겨보고 싶었다. 90살 먹은 내가 지금의 나에게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줄 수 있다면, 생각만 해도 짜릿하고, 정말 인생을 알차게 살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든다.
- 결국에 남는 것은 가족이다.
- 세상의 모든 일은, 어떻게든 다 된다.
- 항상 꿈꾸면 언젠가는 이루어지더라.
- 살다 보면 최악이라고 생각할 때가 있었지만, 지나고 보면 아무것도 아니었다.
- 후회할 만한 일을 하지 말고, 후회할 만한 여지를 남겨두지 마라.
- 취미는 사람을 행복하게 한다.
- 사람들에게 친절하고, 매사에 긍정적으로 대하라.
이건 정말 듣고 싶은 말
90 평생 살아보니,
인생을 살아보는 것은 정말 가치 있는 일인 것 같고,
여기까지 꽤 괜찮게 살아온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