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만에 올리는 글이 또 XX 돌파이다. 2017년도에도 추세가 회복되어 만족스러웠는데, 2018년에도 추세가 꺾이지 않고 잘 흘러가고 있다. 무엇보다도 안정적인 흐름을 지속 가능하도록 만들었다는 것이 고무적이다.

이전의 그래프와 모양이 상당히 달라졌는데, 구시대의 산물(MS가 접은)인 Money의 불편함(주식 가격 자동 업데이트 안됨, 수동 거래내역 입력, Report 수동 생성 등)을 더 이상 견딜 수 없어서, Money에서 내가 쓰는 기능들만 골라서 기능을 새롭게 Web Application으로 구현하였다. 수동으로 입력하는 불필요한 노동을 많이 덜어낼 수 있다는 점에서 내가 코딩한 것 중에 가장 잘한 일이 아닌가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