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간 영화관
크리스마스를 이틀 앞둔 23일 밤…
친구 놈과 함께 영화를 보러 갔다.
광고가 상당히 재미있게 보였고, 쥬라기 공원과 비슷한 장르의 액션 및 공포 영화로 봤지만
초반 티라노의 이상한 짓에서부터 느낌이 안 좋았는데..
영화가 어느 정도 진행된 후..
결국 뒤늦게 ‘어린이 영화다!’ 라는 걸 깨달았다..ㅠ_ㅠ
쥬라기 공원을 기대한다면.. 비추..
연말에 어린이들과 함께 볼 영화라면.. 그럭저럭..
P.S. 영화 시작 전 키스타임은 뭐냐?
친구 넘~~~
남자하고 영화본지가 언젠지…
아니.. 영화본지가 언젠지~~ 훔…
포스터는 뭔가 있어 빈다야~ ^^ ㅋㅋ
포스터에 속으면 안된다.
나도 남자랑 영화는 안 보고 싶었지만..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