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네이버 옛 블로그를 갔다가 예전에 빅피쉬를 보고 적은 글이 있더군요.
이 영화를 언제 봤지?
본 지는 조금 되었지만 문득 생각이…^^
마지막 대목에서…
아버지의 임종 순간에…
아버지보다도 훨씬 이야기를 잘 지어내는..
아들을 보고..
조그만 미소와 몇 방울의 눈물이…
정말 오랜만에 본 가슴을 따뜻하게 하는 영화~
물랑루즈 후 오랜만에 본 멋진 이완 맥그리거..
동화 같은 장면들과.. 아버지의 유쾌한 허풍들을 다시 한번 보고 싶네요..
이번 주에 다시 한번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