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사나이들의 영화
스파르타식 교육의 폐해를 가장 크게 느낀 영화
여자 친구와 본다면 배우들의 몸매 때문에 가슴이 움츠러드는 영화
이거 실화인가?
무엇보다 영화의 영상이 상당히 마음에 든다.
다소 과장된 느낌은 있지만,
만화를 보는 듯한 ‘씬시티’ 비슷한 느낌.
신탁녀가 신탁을 받으려고 춤추는 장면에서
연기와 신탁녀의 옷깃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모습
전투 장면에서 현란한 액션
미식축구의 블럭을 보는 듯한 방패 기술
보통 영화에서 주인공에게 권위를 실어주려고 적을 상당히 나쁜 놈으로 만드는데,
이번엔 그 적이 오리엔탈이라는 게 조금 거슬리긴 하지만,
영화적 설정이기 때문에 이해할 만하다.
강추~!!
아후아후~
음… 진수얘기로는 여친이랑은 절대 보면 안되는 영화라는데ㅋ
생각 좀 해봐야겠는데요? ^^;
여친에게서 배우들처럼 몸만들어라는 무언의 압박이 들어올 수 있습니다.
똥배가 따가워집니다..ㅋㅋ
나도 롯데 디지털 상영관에서 봤는데..
돼지털이 참 좋은 것 같은데.. 왜 대부분의 영화는 돼지털이 아니까?
쓰읍..
돼지털 영사기가 조금 비싸지?^^
그리고 영화도 테라 단위라 카던데..
저장장치도 조금 비싸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