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정지영 아나운서로 인해 말이 많았던 그 책…
2005년도에 나온 책이고, 정지영 아나운서도 이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잠수에 들어갔고..
최근에 다시 컴백한다는 소리가 들리던데..
정지영 아나운서가 컴백해서는 아니고.. 이제야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뻔하디뻔한 “성공하기 위한 책”인데.. 왜 베스트셀러가 되었는지 모르겠다.
이 책 얼마 전에 나온 “선물”,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와 아주 흡사한 책이다.
읽을 때는 어느 정도 공감은 가는데, 다 읽고 나면 아무 생각이 없어지는 책.
뻔하디 뻔한 성공이란 말로 독자를 유혹하는 책.
누구나 아는 내용을 그럴듯한 이야기로 엮어 놓은 책.
이런 책이 베스트셀러가 된다면, 사람들이 많이 읽었다는 이야기인데..
도대체 몇 명이나 이 책이 주는 교훈을 실제로 실천하고 있을는지 궁금하다.
단순히 정지영 아나운서가 책을 번역해서 유명하게 된 것인가??
스탈일이 좀 괜찮긴 하지..^^
저도 그 책읽고 실망했어요.. 요즘에 자기개발 책이나 성공 관련 책들이 뜨는데
읽어보면 다 똑같은 이야기.. 사람들이 그런 똑같은 책에 열광한다는 것 자체도
좀 의아하고… 같은 내용이라도 표현 방법이 다르면 뭐 다르게 와 닿을수있겠지만
표현 방법도 다 똑같고.. 그런데~ 중요한 건 다 아는데도 실천을 못하는게 문제지만요
나야 워낙 사물들을 비판적으로 보니 이런 말을 하는데..
너는 의외다?ㅋ
그만큼 별로였다는 이야기지요 ^^
제가 읽은 자기 개발서중에서 제일 별로였던거 같아요
취향의 차이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