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심은이 여권사진을 찍고, 여권을 신청을 했는데, 발급이 완료되었다.
여권 사진을 집에서 찍어서 좀 어둡게 나온 것도 있고,
여권 사진이라서 웃는 사진보다는 저런 차분한 표정이 나은 듯해서 골랐는데…
좀 웃긴 듯…
하여튼 출발 준비 완료~!!
얼마 전에 심은이 여권사진을 찍고, 여권을 신청을 했는데, 발급이 완료되었다.
여권 사진을 집에서 찍어서 좀 어둡게 나온 것도 있고,
여권 사진이라서 웃는 사진보다는 저런 차분한 표정이 나은 듯해서 골랐는데…
좀 웃긴 듯…
하여튼 출발 준비 완료~!!
요즘, 출퇴근 때 자전거를 못 타고 회사 버스를 이용할 때, 자주 보는 영상물이 ‘Boston Legal’이라는 미국 드라마이다. 특별한 이유는 없고 볼만한 영상물이 없나 싶어 인터넷을 검색하다 몇 군데의 추천을 보고는 선택하게 되었는데, 신기하게 나와 코드가 딱 맞아서 계속 보고 있다. 가끔 봤는데도 시즌 1, 2는 이미 완주했고, 현재 시즌 3을 달리고 있다.
‘Boston Legal’이 나와 코드가 맞는 부분이 몇 가지 있는데,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변호사 관련 드라마이기 때문에 주인공이 법정에서 변론하는 장면이 자주 나온다. 변론하면서 여러 인용을 이용하고 근거를 그럴듯하게 포장하여 말을 청산유수처럼 하는 모습이 너무 멋있다는 점(속된 말로 정말 말발이 장난 아닌 것 같다),
그리고, 보통 Episode 당 하나의 재판이 벌어지는데, 재판에서 다루어지는 사건이 사회적 이슈가 되는 판결을 종종 다루고 있어서 내가 배심원이 된 입장에서 여러 가지 생각을 해보고 내 나름대로 판결도 내려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또 대중(배심원)들이 생각하는 재판의 결과를 알 수 있다는 점에서도 좋고, 물론 작가의 꼬드김에 넘어가서 대부분 주인공의 편을 들긴 한다.^^
그리고, 바람둥이 된장남(?)의 전형을 보여주는 두 주인공의 여자관계를 지켜보는 것과 그들이 말하는 원색(?)적인 이야기를 엿들을 수 있어서 흥미롭다는 점도 큰 매인 것 같다.
미국 법정 드라마를 보면 볼수록 느끼는 건데, 좋은 것인지 나쁜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미국은 소송의 천국이고, 변호사가 꼭 필요한 나라라고 생각된다. 언젠가 나도 “I want my lawyer!”라고 외치지 않을까?
이상한 킬러와 괴상한 작가들 그리고 그들을 둘러싼 이상한 종교 단체에 관한 상당히 희한한 이야기
1권을 다 읽고 난 내 기분은 무지하게 아리송~
하루키의 소설은 조금 지겹다 싶으면 중간중간 야한 부분이 나와서 한 권 읽기는 수월한 듯~^^
p.s. 3권까지 읽었는데.. 아직도 아리송..
설마 3권이 끝은 아니겠지? 뭔가 찝찝한 이 느낌!
그리고 이거 장르를 판타지 소설로 봐야 되나? 지금까지의 하루키 소설과는 완전히 다른 느낌인데..
딸에게 조종당하는 딸바보의 헤벌레~
딸바보의 최후
결국엔 가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