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즐겨보는 미국 드라마, 현재 시즌 2 방영 중인데, 며칠 만에 나도 시즌 2에 버닝 중이다.
공대생의 생활을 배경으로 해서 만든 시트콤인데,
은근한 매력의 페니와 공돌이 쉘던, 레너드, 하워드, 라제쉬들 간에 벌어지는 일상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레너드, 하워드, 라제쉬는 전형적인 공돌이 스타일(물론 쉘던은 제외..)이고, 페니는 너무나 평범한 일반인이다.
공돌이의 매니악한 일상생활이 웃음의 포인트인 듯한데,
몇몇 부분은 나랑 동떨어진 부분도 있지만, 대부분의 이야기가 공감이 간다는 게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