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I 마이애미 시즌 시작~

MBC에서 어제부터 CSI 마이애미 시즌 HD방송을 시작했습니다.

참고로 저희 기숙사에서는 얼마전까지 HD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최근들어 HD가 잡히더군요.

유선에 문제가 많은지 아날로그 방송의 경우도 위쪽 채널로 갈 수록 노이즈가 장난아니고..

기본채널(KBS, MBC, SBS)도 제대로 안나옵니다.

TV의 신호세기를 봐서는 최악인데..

신기하게도 LG가 DTV 원천기술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DTV신호 잘 잡아내는군요..ㅋㅋ

어제 밤 CSI를 나름대로 좋아하기도 하고 또 제대로된 HD방송을 한번 접해보고자하는 욕망에

재미없는 ‘미이라’를 시청하면서 대기했습니다.(CSI전에 ‘미이라’를 방송했습니다.)

물론 ‘미이라’ 켜놓고… WOW 했습니다만..^^

어제 직접 시청해본 결과 만족할만한 수준이였습니다.

역시 티비 잘 샀다~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HD로 방송 많이 많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밤 늦게 CSI 보고 월요일 출근하니 몸이 피곤하군요..^^

p.s. MBC 로고 바꿨더군요.. 아침에 MBC 앵커들이 다른 방송사로 옮긴줄 알고 놀랐습니다..^^

관련글 : http://www.nanbean.net/blog/?no=18

올해의 토정 비결…

http://www.hellounse.com/contents/orient/charged/tojungevent1/tojung.asp


이쪽으로 가시면 무료로 볼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내년 운이 그렇게 좋지는 않은데..


‘이성과의 꽃다운 인연’ 이 말에….


2005년 희망을 걸어볼랍니다…^^



















전체운






입산금호(入山檎虎) 생사난변(生死難辨)이라. 산에 들어가 범을 잡으니 생사를 판단 하기 어렵도다. 해가 밝지 못하고 구름이 끼었으니 길운을 기대하는 것조차 무리이도다. 금년의 운세는 분수밖의 것을 탐하지 말라. 손해는 있어도 이익은 없으리라. 또한 망령되어 이동하면 불리하므로 되는 일이 없이 괴로움을 겪더라도 한곳에 거하며 길운이 내리기를 기대하면 좋을 것이다. 관사에 참례하지 말라. 우연한 일로 인해 큰 화를 당하게 되리라.

집에 있으면 불안하여 밖으로 나가 보나 오갈 데 없는 고독한 처지이니 운수인들 어찌하리. 마치 삼 년 가뭄에 초목이 쓰러지듯 좌절과 실망뿐이니 한숨소리 드높은 해로다. 눈물을 창가에 뿌리며 자신의 운을 한탄하는 운세이나 그 중에서도 좋은 일이 생기니 이는 이성과의 꽃다운 인연이리라.






















1월운









가운이 대길하므로 우선은 가정이 안정되고 따스하니 하는 일마다 용기가 새롭다. 귀성이 내게 들어 나를 도우니 관록이 몸에 따르리라. 그러나 분수 밖의 것을 탐하면 해를 당하니 도리를 지키며 욕심을 버리라. 버리는 것이 얻음일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아라.






















2월운









이 달은 불리한 운세가 들었으므로 관사에 참여하지 말고 조용히 거하는 게 좋겠다. 처음은 좋으나 뒤에 갈수록 재앙이 따르니 시작이 있을 뿐 끝은 없도다. 도처에 흉한 일뿐 기쁜 일이 없는 달이다.






















3월운









재성이 몸에 따르므로 재물을 얻으려 하면 이루어지기는 하리라. 그러나 아내에게 근심이 아니면 몸에 병마가 침노할 수니 각별히 주의가 필요하리라. 가까운 사람을 조심하라. 우연한 일로 인해 해를 입을 수다.






















4월운









뜻한 바가 있어 일을 시작하지만 도저히 거두어 들일 수 있는 능력이 없으니 운인들 어찌하리. 집에 있으면 불리하여 밖으로 나가 보나 머리를 어디에 두어야 할 지 갈팡지팡한 일이 벌어질 뿐이로다. 그러나 밖으로 나가야 조금이나마 이익이 있으리라.






















5월운









산에 들어가 범을 만나니 진퇴가 양난이로다. 그러나 신령이 나를 도우므로 죽음 가운데서 구원받도다. 새로운 일을 꾀하지 말라.차라리 옛 것을 지킴만 못하여 손해가 있을 뿐 이익은 없으리라. 조신하며 조용히 관망할 수다.






















6월운









뜻밖에도 공명한 일을 만나니 기쁨이 가정에 가득하리라. 만일 화성을 만난 다면 나에게 좋은 인연이 되어 꾀하던 일을 이룰 수 있으니 가도가도 좋은 일만 계속될 것이다. 슬하에 근심이 생기나 별로 큰 해는 없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다.






















7월운









산속을 헤매는 사람이 길을 잃고 방황하게 되니 이 외로움을 어찌하리. 동쪽과 서쪽으로 바쁘게 움직이지만 별로 소득은 없겠다. 마음은 슬픈 일에 괴로울 운세 이므로 이것을 또한 어떻게 해야하리. 산넘어 태산인 격이로다. 가도가도 끝이 없어 곤고함이 더하리라.






















8월운









청산에 들어가는 손이 산중에서 길을 잃은 운세다. 횡액수가 들었으니 이 달 에는 산신에게 가서 기도해야 하리라. 혹 남의 일로 인해 나의 재물을 잃게 되고 적잖은 해를 당하게 될 수가 있겠다. 마음이 안정을 갖지 못한 탓이로다.






















9월운









마음이 불안하니 일이 손에 잡히지 않고 뜬구름 같은 나날을 보내게 되리라. 만일 손재가 없으면 화를 만나게 되니 이를 어찌할고. 분수 밖의 것을 탐하지 말라. 도리어 손재수가 동하므로 내 것을 잃으리라.






















10월운









새로운 일을 꾀하지 말라. 일이 마음에 들지 않으니 이루려고 애써도 소득은 없으리라. 금성은 내게 좋지 않고 서방에는 해가 있겠다. 시비를 가까이 하지 말라. 구설이 있을까 두렵도다. 이 달에는 오직 참고 인내하는 데에 복락이 깃들리라.






















11월운









적막한 창가에서 좋지 않은 운세를 탓하며 탄식의 한숨만 내쉬도다. 심신이 산란하니 무슨 일이 순조롭게 풀리겠는가. 남과 다투지 말라. 설혹 분함이 있더라도 참고 인내해야 나에게 덕이 되리라.
















12월운









하늘이 나를 도우므로 서서히 재앙이 물러가고 질고가 사라지는도다. 재성이 몸에 따르니 뜻밖의 재물을 얻게 되고 마침내 부귀와 영화를 보리라. 만일 이같지 않으면 슬하에 근심이 생길 운이다. 면액을 하기 위해 기도하면 슬하의 액이 사라지리라.

나비효과

정말 재밌게 봤다..

영화 보는 내내 가슴이 두근두근…영화가 잔인해서 그런 것이 아니라.. 음산한 무언가가 잘 스며들어 있어.. 보는 내내 가슴을 졸이게 만들었고 영화의 후반으로 접어 들면서 ‘아~ 저래서 저랬구나..’하는 감탄을 하게 만들었다.

난 식스센스 보면서도

처음부터”브루스윌리스 죽었는데 왜 계속 나오지?”라고 이야기해서 산통 다 깬 사람이다.^^

그런데 나비효과가 나의 뒷통수를 쳤다…ㅎㅎ

주인공이 선택한 해피엔딩 아닌 해피엔딩…너무 멋진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보는 내내 무지 찝찝했던 기분 한방에 날려버리는 선택이었다.

최근에 본 영화중에 강추영화다..

이런 영화 너무너무 좋아한다…짱

하나를 바꾸면 모든 것이 바뀐다.

가자! 전국우승으로~

저번주 일요일(12월 5일) 서울 효창구장에서 경기를 했다.

전국대회라서 서울까지 상경해서 경기를 했었다. 효창구장이 숙명여대 옆에 있어서 좋더라.

陰氣를 듬뿍 받아서 그런지.. 시합도 잘 풀리고…ㅎㅎ

참고로 빨강이 레드 스타즈(경북대OB), 초록이 스칼라스(서울대OB)다.

서울쪽 팀들이 워낙 스피드가 빨라 조금 어려운 경기가 될거라고 예상했는데..

의외로 초반에 한개 찍으면서 쉽게 풀렸었다.

중간 중간 고비는 있었지만… 언제나 느끼지만 레드 스타즈의 수비력은 뛰어나다…ㅎㅎ

남들이 보기엔 별거 아닌 운동이지만…

전국우승 아무나 하는가?^^

지금 Red Stars 분위기가 2000년에 우승할 때의 분위기랑 너무 흡사하다..

너무 너무 좋다는 이야기다~^^

우승하고 싶다.. 우승하고 싶다… 우승하고 싶다!

우승하려면 하루 세번~ㅋㅋ

물론 사진은내가 찍은건 아니다..

난 저 안에서 시합 뛰고 있으니깐..

난 몇번일까요?

참고로 난 학교다닐때 66번이였는데… OB팀에선 짬밥에 밀려서 번호를 바꿨다…^^

그리고 이런 사진 보면…

DSLR + 망원렌즈가 사고 싶다…T_T

P.S 전국우승 응원 덧글 다는 사람~ 우승하면 쏜다~^^ 미식축구짱!

내 머리 속의 지우개

손예진하면 연애소설이 생각난다..

저 밑에 나오는 가슴 안보여주는 애랑..

같이 나왔지싶다..

재작년 9월쯤인가?

연애소설을 극장에서 봤었다.

그 당시는 내 생애 최고의 방황의 시기였는데..

원래 영화관에서 울면 쪽팔리니깐..

안 우는척 하는데…(나 원래 감성이 풍부하다-.-*)

그날은 혼자서 봤기때문에..

그리고 주위에 아무도 없었기때문에..

영화보다 중간부터 쭈욱~ 울었다..

영화가 슬퍼서인지.. 방황의 시기라서 그런지는

나도 모르겠다..

음… 그냥 손예진 나오길래 끄적거려 봤다..

아~ 청승맞네…ㅋㅋ


이 영화 본지 좀 되었다.

근데 이제 기억났다…ㅎㅎ


영화는 그다지 뭐~ 한국영화같군 하는 생각이 들게하는정도..


p.s. 참고로 나도 지우개 하나 가지고 싶다..
내가 준 상처들 모두 지우개로 말끔히 지워주고 싶다.
좋은 기억만 간직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