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 정도 인생을 살아보고 할만한 이야기들

모 사이트에서 ‘천국에서 나에게 보내는 편지’라는 글을 보고, 90년 정도 인생을 살아본 나 자신이 지금의 나에게 해줄 만한 말들을 남겨보고 싶었다. 90살 먹은 내가 지금의 나에게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줄 수 있다면, 생각만 해도 짜릿하고, 정말 인생을 알차게 살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든다.

  • 결국에 남는 것은 가족이다.
  • 세상의 모든 일은, 어떻게든 다 된다.
  • 항상 꿈꾸면 언젠가는 이루어지더라.
  • 살다 보면 최악이라고 생각할 때가 있었지만, 지나고 보면 아무것도 아니었다.
  • 후회할 만한 일을 하지 말고, 후회할 만한 여지를 남겨두지 마라.
  • 취미는 사람을 행복하게 한다.
  • 사람들에게 친절하고, 매사에 긍정적으로 대하라.

 이건 정말 듣고 싶은 말

 90 평생 살아보니,
 인생을 살아보는 것은 정말 가치 있는 일인 것 같고,
 여기까지 꽤 괜찮게 살아온 것 같다.

2020년 당신의 꿈은 무엇인가요?

 …

 가족계획으로는

 아이 둘을 낳고 1년에 1번 정도 여행을 다녀올 수 있는 여유를 가지는 것

 아이들과 아내에게 사랑받는 아버지, 남편이 되는 것

 …

 금전적으로는

 우리 가족이 평생 살 수 있는 3~5억 내외의 집을 마련하는 것

 금융자산 10억을 달성하는 것

 …

 직업적으로는

 평소에 입버릇처럼 이야기하던… 맥도널드에서 햄버거를 구우면서, 나에게 더 시간을 투자할 수 있는 것

 …

 그리고

 ???

 …

 너무 생각이 없이 살고 있나?

Jason Mraz – I’m Yours

Jason Mraz의 시카고 Live 클립을 보고는 푹 빠져서, 유튜브를 검색하다 보니, 화면 상단에 보이는 낯익은 마크, Jason Mraz가 한국에 왔었다니.. Jason Mraz를 예전에 알았더라면, 직접 대면할 수도 있었다고 생각하니, 너무 아쉽다. 게다가 무려 미발표곡인 I’m yours라니….

 인생이란 게 살다 보면 이런 식으로 아쉬움이 남는 일을 하나씩 하나씩 만들어가는 과정인 것 같다. 최대한 아쉬움을 덜 남기는 삶을 살아야 할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