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포트리스2… 재미가 솔솔한데?

요즘 하프라이프 오렌지 박스란 게임을 즐기고 있는데,
정작 본 게임인 하프라이프는 거의 즐기지 않고.. 부가적으로 들어 있는 팀포트리스2를 계속 즐기게 된다.
싱글은 없고 멀티만 지원하는 게임인데.. 요놈이 하면 할수록 참 매력적인 놈이다.
카툰렌더링을 통한 하드코어적이지 않은 FPS 게임이라는 점이 일단 마음에 들고 캐릭터마다 확실한 고유의 기술이 있어서 엔지니어나 스파이, 메딕 같은 경우에는 총질을 전혀 못 하더라도 게임을 충분히 재미있게 즐길 수 있으며 각 캐릭터의 조화가 게임의 승패를 크게 좌우하게 된다는 점이 나 같은 총질에 소질이 없는 사람들이 즐기기에 좋은 것 같다.
게다가 게임을 하다 보면 제작사인 밸브의 기막힌 센스를 중간중간 느낄 수 있어서 다른 FPS 게임보다 더 즐기게 되는 것 같다.

엔지니어링으로 밥을 먹고 사니… 엔지니어 캐릭으로 한번 대성해봐야겠다..^^

바르게살자

바르게살자

혹시나 하는 마음에 본 한국 영화.. 역시나 후회를 했다.

모 사이트에서 예고편보다 훨씬 재미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혹하는 마음에 봤다.

예고편이 상당히 코믹하고 나름 괜찮은 스토리 같아서 선택했는데..

역시 예고편이 전부라고 보면 된다.

예고편에서 보이는 그 상황 자체의 코믹함 이외에 더한 재미는 찾을 수 없다.

더 재미있는 스토리를 만들지 못하면… 예고편에서 조금만 보여주던지… 왜 그럴까??

이것이 액션이다. 본 얼티메이텀

본 얼티메이텀

액션의 최고봉 본이 돌아왔다.
제목 그대로 본 시리즈의 결정판…

영화가 시작하면서 근원을 찾아 떠나는 본의 여정에 몰입하게 되고,
쫓고 쫓기는 추격전에서의 음악은 가슴을 두근두근하게 만들며,
손으로 들고 찍는 카메라를 통한 본의 격투신은 박수와 탄성을 나오게 만든다.
이에 곁들여 ‘그럼 우린 같은 방에 있겠네?’ 와 같은 대사는 큰 웃음을 자아내고

대미를 장식하는 니키의 ‘피식~’에 나까지 ‘피식~’하게 되었다.

본~ 너무 멋져~

Halo 3.. just play it!

대작일 수밖에 없는 게임
그토록 많은 사람이 열광할 수밖에 없는 게임

Gears of war 이후로 정말 오랜만에 XBOX360의 전원을 켜게 한 넘.

토요일 저녁부터 마스터 치프와 함께 20시간가량 전장을 누빈 것 같다.

전체적인 스토리도 뛰어나고,
그래픽은 말이 필요 없으며
가슴 벅차게 만드는 그놈의 사운드

마지막 워크호트를 타고 Halo를 달리는 부분에선…
마치 실제 그 장소에서 달리는 듯한 느낌에 가슴이 두근거렸다.

이번 편이 마지막이라는 말에 아주 섭섭하지만…
엔딩을 봐서는… 일말의 기대를 해도 될 듯하다.^^

그래픽 ★★★★★
사운드 ★★★★★
게임성 ★★★★★
라이브 ★★★★★

하우스 돌아오다

우리의 멋진 하우스 아저씨가 시즌 4와 함께 돌아왔다.

이번 시즌에서는 또 얼마나 멋진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이 아저씨의 고집과 능력은 정말이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회사일을 하다 보면 ‘이건 아닌데’라는 생각이 드는 일들이 자주 있게 되는데,

그런 일을 하게 되면 꼭~ 고생을 하게 되더라

하지만 닥터 하우스 정도의 능력에 그런 고집이라면, 두말 없이 열심히 일할 수 있을 것 같다.

현실에서는 조금 힘들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