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간의 서울 출장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서울로 출장을 다녀왔다.
일주일간의 강행군에 서울 여기저기를 다녀야 하는 힘든 출장이었다.
지하철로 이동하면서 하루종일 걸어햐 하고,
현장에서 업무를 위해 서 있다 보니 정말 발바닥에 불이 나는 것 같았다.
영업사원들이나, 매장 직원들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구미에서 공장에만 틀어박혀 있다, 바깥의 신선한(?) 공기와 생동하는(?) 사람들을 보니 참 기분이 묘했다.
역시나 서울엔 사람이 정말 많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했고,
치마 입은 여자도 참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꼭 한번 먹어보고 싶었는데 지방에는 매장이 없었던…
서울에 한 번씩 가더라도 그렇게 일부러 찾을 만큼은 아니었던… 크리스피 도넛을..
우연히 마지막 날 롯데백화점 본점에 들릴 기회가 있어서 맛보게 되었다.

줄을 서서 기다리니 하나씩 주던 오리지널 글레이즈드는 갓 구워서 그런지 정말 촉촉하고 맛있었다.
그런데 겉에 발린 설탕이 너무 달아서 2개 이상은 못 먹겠더라.


뭔가 이상한 분위기의 크리스피 도넛 상자


서울에서 대구까지 공수하느라 살짝 녹아버린 도넛들

이 출장을 나중에 한번 더 가야 한다니…

감기에 골골골

엊그저께 기숙사에서 자다.. 갑자기 숨이 턱턱 막히는 느낌이 나서
잠결에 잘 열리지도 않는 창문을 낑낑거리면서 열어 놓고는 다시 자버렸다.

한참 자다 보니 약간 추운듯한 느낌이 있었지만,
다시 일어나기 귀찮아서 쭉~ 잤는데, 오늘까지 코가 맹맹…

일요일에 푹 쉬고 감기 다 나아야지 다음 주 상쾌하게 시작할 텐데…
다음 주는 출장도 가야 되는데… 걱정이다.

역시나 감기는 겨울 =보다는 환절기에 많이 걸리는 듯하다.
우리가 잠시 방심하는 틈을 노린다.

지름 품목 탐색중

지른지가 너무 오래되어서 뭔가를 지르긴 질러야 하는데..

지름의 감각도 희미해져 가는 듯하고…

뭔가 질러야 한다는 강한 압박이 밀려온다.

몇 가지 떠오르는 게 있긴 한데…

1. XBOX 360? 쓸데가 없어, 게임도 재미있는 게 아직 안 나왔어.

2. Lens? 50.8, 번들로 충분해~ 왠지 돈이 아까워~!

3. PDP or LCD? 지를 수가 없어..

뭔가 지를 거 없는 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