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압지… 흐린 겨울 하늘

할아버지 제사를 지내고 감포에서 올라오던 도중… 발길을 돌린 안압지

날씨가 흐려서… 사진 내공의 부족으로… 좋은 사진을 건지지는 못했지만..

정말 오랜만에 잡아본 듯한 카메라..

그보다 더 오래간만인듯한 즐거운 산책..^^

2박 3일의 외출

금요일.. 때아닌 바람이 불어서.. 서울로 떴다. 2박 3일을 줄곧 달렸다.

광명-홍대-강남-서해-청계천 상당히 많이 돌아다녔다.

술 마시러 홍대로, 대하 먹으러 서해로, 남자 4명이서 영화 보러, 새롭게 물 댄다고 해서 청계천으로,..

돌아다니면서 든 생각들..

우리나라에는 가볼 곳이 정말 많다.

맛있는 것도 많다.

살이 2kg은 찐듯하다.

칠검 재미없다.

청계천.. 조명을 잘해놔서 사진 찍기 정말 좋을 듯 하다.

홍대 앞에 좋다.

지금 상당히 피곤하다.


서해안에서의 증거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