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작가 김심은

일요일 심은이가 신나게 놀고 있길래, 사진이나 찍자는 생각이 들어서 꺼낸 카메라, 그런데 심은이가 카메라를 달라고 하길래 줬다.
(나름 비싼건데 부수지만 말아라.. 그런데 너 돌앨범 대신에 산 카메라니.. 너가 부숴도 할 말은 없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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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이가 나를 찍은 사진.. 참 바보같이 나왔지만.. 그래도 심은이가 찍어준 사진이라서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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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피사체를 찾길래 옆에 놓아준 알라(위의 인형 이름), 알라를 이렇게나 잘 찍은 심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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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도, 배경이 마음이 안 드는지, 알라를 직접 옮기는 심은이, 심은이 집을 배경으로 다시 찍힌 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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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알라의 위치를 옮겨서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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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사진을 찍다가 같이 찍힌 작가님의 발

우리 딸… 나보다 사진 잘 찍는 듯…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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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작품활동 하시는 김작가님을 몰래 촬영한 사진~

P.S. 알라는 숙모가 직접 만들어주신 인형, 심은이가 정말 좋아함, 엄마가 이름을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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