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구부산고속도로 주행기

금일 양산으로 출장 다녀올 일이 생겼다.
양산에서 일을 마치고 구미로 올라올 때 어제 새로이 개통된 신대구부산고속도로가 생각나서 방향을 그쪽으로 잡았다.
신대구부산고속도로를 타기 위해서는 양산에서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남양산으로 거쳐서 가야 하기에 경부고속도로로 올랐는데
경부고속도로에 오르자마자 차가 막혀서 신대구부산고속도로도 타보기전 1시간가량 지체되었다.
당연히 경부고속도로가 막혀서라기 보다는 신대구부산고속도로가 생기면서 지체가 되는 현상이었다.
지루한 것도 지루한 것이였지만… 빨리 가고자 이 길을 택했는데.. 더 지체되어 완전히…


어쨌든 고속도로에서는 2차선이고 차선이 좁은듯한 느낌이 들었지만 차도 많지 않고해서 쾌적한 주행을 할 수 있었다.
중간에 청도휴게소를 들렀는데.. 참 이쁘장하게 꾸며놓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새롭게 개장된 휴게소라 그런 것도 있겠지만, 보통 휴게소와는 상당히 다른 느낌이었다.
가본 휴게소 중에서 제일 깔끔하다고 생각하는 금강휴게소보다 낫다는 생각을 했다.


역시 민자는 민자만의 장점이 있는 듯하다.
비싼돈 내고 이용하는 차량 많이 유치하려 나름대로 신경 많이 쓸거라 생각된다.
휴게소만 봐도 그렇고 도로 유지보수에서도, 기타 여러가지면에서도 그럴거다.
민자가 좋다는 것이 아니라, 공무원과는 다른 이윤추구를 위한 민간자본의 본연의 모습이다.


하지만 신대구부산고속도로를 나오면서 반대편을 보니 대구의 진입로도 상당히 막히더라.
대구에서나 부산에서나 진입로의 교통량이 상당했는데..
뻔히 막힐거 알면서… 진입로는 신경 안쓰는거 문제가 좀 있는것 같다.



게다가 지도를 보나.. 선전하는걸 봐서는 시간이 단축되는 것 같은데..
진입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고.. 요금 비싸면..


비싼 돈 낸 값을 못하는 듯…

“신대구부산고속도로 주행기”의 4개의 생각

  1. 며칠전 뉴스에서 나온 사람들도 똑같은 얘기를 하던데요. 비싼만큼 제 역할을 못한다구.

    것보담은 도로 위의 장애물 안만난 것이 다행인 것 같네요. ^^;

  2. 일또~ // 그런 뉴스도 있더군요… 각목등이 널부러져 있어서 사고가 났다는..
    오늘 아침에는 ‘신대구부산고속도록, 첫 사망사고 발생’라는 뉴스도 떴더군요.. 잘 올라와서 다행입니다..^^

  3. 내차로는 레이싱이 좀 어렵겠지? ㅡㅡ?

    하긴.. 최근에 내차로 120 이상 달려본 기억이 엄따..

    최근 6개월 간 내차로 최고 속도 80 km ㅡㅡ;

    시내만 다닌단 말이지.. 그러니깐 연비가 4km/l 이 나오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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