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인도

미인도

 시네마 브런치로 보게 된 미인도

 공짜로 보고, 간식까지 받아서(팝콘+콜라+핫도그+머핀+17차~ 우와~^^) 그런지, 기대하지 않고 봐서 그런지, 상당히 괜찮은 영화로 느껴졌다.

 영화 자체가 조금 야하긴 한데, 내용상 필요한 정도의 수준(?)이라 생각되고, 한국 영화에서는 보기 힘든 어느 정도의 납득이 가는 스토리 전개도 괜찮았으며, 주인공들의 연기 또한 영화를 감상하는데 거북하지 않은 정도로, 나름대로 수작이라고 판단된다.(추자연의 연기는 조금…)

 영화가 별로라는 평을 몇 개 봤는데, 영화를 영화가 아닌 야동으로 봐서 그런 듯..ㅎㅎ

 마찬가지로 전혀 기대하지 않고 봤던 왕의 남자보다 나은 듯하다. 남자-남자보다는 여자-남자가 낫지.. 암..

“미인도”의 4개의 생각

  1. 울 회사에서 1달에 한번 영화를 보러 가는데..

    미인도 보러 간다고 했다가 여직원들한테 강력한 반발에 부딪쳤었지….

    해서 007봤는데.. 음.. 뭔 내용인지.. 좀 야하나?? ㅋㅋ?

    1. 여직원들하고 보기엔 조금 많이 야한듯..
      존 찐하다..
      내용은 스브스에서 하는 바람의 화원이랑 비슷한가?

      문근영은 어리니깐 안 야하고, 김민선은 조금 성숙해서 야한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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