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집에 내려가서 잠시 안게 된 조카 재윤이.
아직 2달 밖에 안된 넘인데, 카메라를 들이대니 여러 가지 포즈를 취해준다.
인물 사진 잘 찍는 방법에 대한 나의 생각을 또 한 번 확고하게 해 준 재윤이
내 팔에 안겨서도 이런 여러 가지 포즈를 취할 수 있다는 게 경이롭다.
일단 귀여운 손부터
힘 들어간 발가락
뭘 찍는 게야?
이런 걸 찍으란 말이야~ V~
나 좀 귀여웠나?
귀여운 거 귀찮고 팔베개하고 잘련다.
서비스 하품~
아고~ 귀여서 사진이랑 실물이랑 많이 다른거 같기도 하고..
아직 얼굴이 안익숙해서 그런지 매번 볼때마다 다른거 같고~~
넘 귀여워요 그죠??
글고 우리 올방은 애기도 잘보고 애기 사진도 잘 찍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