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ednesday January 21st 8/7c
삶의 활력소 재등장~~^^
Wednesday January 21st 8/7c
삶의 활력소 재등장~~^^
쓰레기… 이걸 돈 주고 봤다는 게 부끄럽다.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굽네치킨과 소녀시대 달력..
나에게도 배달이 되었다.
사람이 때로는 유치해질 때도 있어야 하는 거 아니겠어?^^
전혀 할리우드 영화답지 않은 영화.
스토리가 후줄근하면.. 멋진 CG를 보여주던지..
멋진 CG가 없다면.. 뭔가 긴박한 상황을 만들어주던지..
긴박한 상황이 없다면.. 뭔가 반전을 주던지..
뭔가 반전이 없다면.. 주인공의 포스가 장난이 아니던지
주인공의 포스가 장난이라면.. 여자 주인공이라도 이쁘던지..
베스트셀러 소설이라는데 스토리부터 에러다. 결론은 그저 그런 영화!
강풀 원작의 순정만화, 분명히 인터넷에 연재되던 만화는 상당히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있었는데, 내용 자체가 너무 생소한 것이.. ‘강풀 원작이 맞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영화 자체는 그렇게 재미가 있다고 볼 수는 없는 평범한 수준, 영화를 한 줄로 표현하자면..
이연희의, 이연희에 의한, 이연희를 위한 영화
P.S. 채정안은 ‘커피프린스’에서의 모습은 참 변신(?)을 잘한 듯한데.. 이번엔 볼살이 너무 통통해진 게.. 변신을 너무 해서인지 잘 안 어울린다. 역시 옛말 틀린 게 하나 없다. ‘과유불급(過猶不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