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 블록 쌓기

바로 이전에 충동구매에 관한 글을 적었는데.. 이놈의 병은 도저히 치유가 불가능하군요…

도넛 3개 + 쿨음료 + 던킨 블록 쌓기(젠가) 가 7000원..

도넛이 먹고 싶어서 던킨을 간 게 아니라 저걸 받기 위해서 갔습니다.ㅠ_ㅠ

경제적으로 따진다면 2000원 정도에 젠가를 사는 거니 괜찮은 것 같습니다.

자 모두 던킨에 들러 보아요..^^

충동구매

어제는 이마트에서 장을 봤습니다.
장을 보던 도중 이상하게 머그잔이 가지고 싶더군요.
그래서 머그잔을 이리저리 둘러보았는데,
근처에서 “맥심 유로피안” 이벤트를 하더군요..
한봉을 사면 머그잔을 2개 끼워주는…^^

머그잔 2개 사는데 5000원 정도였는데…
이벤트 제품이 10000원 정도 했습니다.

‘5000원만 더 보태면 커피도 사고 머그잔도 얻을 수 있겠다.’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결국엔 이벤트 제품을 샀습니다.

뭔가 필요 없는걸 산 것 같기도 하고… 이런게 충동구매인가요?^^

그리고 이마트 가기 전에는 ‘별로 살 것도 없는데.. 가지 말까?’ 했었는데
계산대에서 계산을 해보니.. 이것 저것 5만원이 넘더군요.^O^

2005 대구 이미징 아시아(IMAGING ASIA)

토요일 오전에 목표설정 때문에 회사에 출근한 후에 점심을 먹고오후에 EXCO에 들렀습니다..

이런 큰 전시회가 대구에서 한다는 좋은 기회가 있었기에 놓칠 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대구에서 하는 전시회라서 그렇게 큰 기대는 안했습니다..^^

저는 사전 등록으로 갔었기에.. 돈아까운지도 몰랐지만..

3000원 내고 입장한 동행은 아주 돈 아까웠으리라 생각합니다..^^

무엇보다도 사진을 찍을게 별로 없었다는게 가장 큰 불만이었습니다.

전시회장으로 들어가는 입구…

전시회 둘러보고 나오면서 EXCO를 한번 찍어봤습니다.

모델이 되어주신 석규형님께 감사드립니다..

모델이 되어준 근영양 고마워요~^^

설마 실제로 한석규씨와 문근영양을찍었다고 생각하는건 아니겠죠?^^

이미징 아시아에서 전시하던 연예인 사진을 제 카메라로 찍은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