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ig Bang Theory

The Big Bang Theory

요즘 즐겨보는 미국 드라마, 현재 시즌 2 방영 중인데, 며칠 만에 나도 시즌 2에 버닝 중이다.

공대생의 생활을 배경으로 해서 만든 시트콤인데,

은근한 매력의 페니와 공돌이 쉘던, 레너드, 하워드, 라제쉬들 간에 벌어지는 일상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레너드, 하워드, 라제쉬는 전형적인 공돌이 스타일(물론 쉘던은 제외..)이고, 페니는 너무나 평범한 일반인이다.

공돌이의 매니악한 일상생활이 웃음의 포인트인 듯한데,

몇몇 부분은 나랑  동떨어진 부분도 있지만, 대부분의 이야기가 공감이 간다는 게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대관령 양떼목장

단체사진

휘닉스파크에서 보딩 후 오는 길에 황태구이 먹고 들린 대관령 양떼목장

구미 출발 -> 한화 콘도 -> 휘닉스 파크 -> 보딩 -> 술 한잔 ->  취침 -> 황태회관 -> 양떼목장 -> 구미 도착

이 중 압권은 단연 황태회관… 황태구이, 황태찜의 맛은 최고~ 또 먹고 싶다~

남양유업 ‘멜라민 분유’ 베트남 수출

http://news.google.com/news?q=%EB%82%A8%EC%96%91%EC%9C%A0%EC%97%85+%EB%A9%9C%EB%9D%BC%EB%AF%BC+%EB%B2%A0%ED%8A%B8%EB%82%A8+%EC%88%98%EC%B6%9C

웬만해서는 뉴스 같은걸 블로그에 올리지는 않는데.. 절대 잊지 말자는 의미에서 올린다.

이런 쓰레기 기업이 있나?? 앞으로 남양 제품은 절대 안 쓴다. 나의 보이콧은 세계 최고이다.

멜라민이 몸에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못 먹는걸, 우리보다 후진국에 판다?” 라는 개념을 가진 넘들이면, 우리가 모르면 무슨 짓이든 할 넘들이다.

그나저나, 저 수출 성사한 직원은 보너스 좀 받았겠는데? 그 보너스로 잘 먹고 잠도 잘 오겠다. 개쉑!

이건 왠 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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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에 할아버지 산소에 성묘 갔다가 산소 주위에서 방황(?) 중인 닭을 발견했다. 성묘를 마쳐도 여전히 주위에서 맴돌고 있는 닭, 야생닭은 아닌듯하고 주인 잃은 닭으로 판단되어 포위 작전으로 포획해왔다. 집에 데리고 왔는데 할머니께서 키우자고 하셔서 성묘 후 몇 시간 동안 닭장을 만들었다. 근데 이넘의 닭이 좀 이상하게 생긴 게.. 닭이 맞나?? 싶다. 머리의 벼슬이 없는 걸로 봐서는 암탉인 듯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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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봐도 이상하게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