갠지스 – 황금대륙의 유혹

갠지스

MBC 창사 46주년 특별기획 갠지스

다큐멘터리를 즐겨보는 스타일은 아닌데, 최근의 HD 다큐멘터리는 정말 볼 때마다 놀라운 것 같다. 특히나 MBC의 다큐멘터리는 정말 최고다. 얼마 전의 대통령의 진솔한 모습을 보여줬던 “대한민국 대통령”도 상당히 좋았는데 이번의 갠지스는 거의 컬쳐쇼크 수준이었다.

인도에 대해 피상적으로 알고 있던 ‘다소 더러운 나라’, ‘참으로 사람이 많은 나라’, ‘그만큼 다양성이 있는 나라’, ‘잠재력이 무한한 나라’ 등 정말 얄팍하게 알고 있던 상식들을 확 깨버린 다큐멘터리다.

다큐멘터리를 본 후 인도라는 나라가 세계 경제 대국으로 갈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알 수 있었다.
다양한 문화가 존재할 뿐만 아니라 그러한 다양성이 공존할 수 있도록 인정하는 문화
인도… 될성부른 떡잎으로 판단된다.

인도에 배낭여행 가는 사람들을 전혀 이해하지 못했었는데, 일찍 알아서 다녀온 그 사람들이 너무 부러워졌다. 다큐멘터리를 본 후 나도 모르게 인터넷으로 인도로 가는 여행 편을 살펴봤으나, 직장인이 가기엔 다소 부담스러웠다. 4~5일로는 염두도 못 내겠고, 비행기 삯도 상당히 비쌌다.

구글에서 제공하는 Google Calendar Sync

예전에 Google Calendar 와 Outlook을 Sync하기 위한 방법을 포스팅했었는데,
결국엔 구글에서 Sync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http://www.google.com/support/calendar/bin/answer.py?answer=89955

Google Calendar Sync

설치 방법은
http://dl.google.com/googlecalendarsync/GoogleCalendarSync_Installer.exe
에서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후 I agree만 클릭하면 끝.

사용 방법은
사용자 정보를 입력하고 Sync Option을 선택하면 끝.

[텍스트큐브] MT_Meta_RecentPS_Enhanced 플러그인

텍스트큐브의 기본 표지 플러그인 MT_Meta_RecentPS_Default 를 개선한
MT_Meta_RecentPS_Enhanced 를 배포합니다.

기본 MT_Meta_RecentPS_Default의 구조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으며

저같은 사용자들이 원하던

1. 페이징(Paging) 기능
  – 표지에 페이지 기능을 추가하여 원하는 페이지로 이동할 수 있게 해주는 기능

2. 외부이미지 섬네일 기능
  – 표지의 글목록에 포함되는 섬네일에 글 속의 외부 링크된 이미지도 섬네일로 표시해주는 기능
 
을 추가하였습니다.

Paging 기능과 관련한 코드는 여기저기 기존의 플러그인을 토대로 제가 작성하였습니다만,
외부이미지 섬네일 생성은 J. PARKER님의 JP Thumbnail for Textcube을 그대로 이용했습니다.

Paging의 경우 플러그인 환경설정에서 페이지 적용을 선택해 주시면 되고
외부이미지 섬네일 기능의 경우 플러그인 환경설정에서 스크린 샷 사용(외부이미지포함)으로 선택하시면 됩니다.

제가 php, 웹 프로그래밍에 상당히 무지하고 제 홈페이지에만 사용하려 작성한 플러그인인이라서 상당히 허접합니다. 테스트 또한 제 홈페이지에서만 했기 때문에.. 제대로 동작을 보장하지 못하겠습니다.
하지만 문제 feedback해주신다면 열심히(?) 수정하겠습니다.

P.S. 혹시나 가져다 쓴 코드가 문제가 된다면 이야기 해주세요.
P.S. 텍스트큐브 1.8 이상을 쓰실 경우 1.0 플러그인을 사용해주세요.

Version History

  • 0.91

    • ‘싱글 모드에서 캐시 갱신안될 경우 있음’ 수정
  • 0.92

    • ‘JP Thumbnail for TextCube와 동시 사용시 함수명 중복으로 인한 문제점’ 수정
  • 0.93

    • 표지에서 페이지 이동 관련 단축키 A, S 동작하도록 수정
  • 0.94

    • 표지 설정에서 테스트용 Page list 변수 삭제

MT_Meta_RecentPS_Enhanced.zip

  • 1.0

    • 텍스트큐브 1.8에 맞도록 수정함
    • 페이징 기능 제거하고 기본 플러그인의 페이징 기능 사용함
  • 1.1

    • 표지의 제목에 덧글수 표시하도록 수정함

MT_Meta_RecentPS_Enhanced.zip

손톱 먹은 쥐

오늘 출근하면서 길이 막히길래 손을 보다..
‘손톱이나 깎자’라는 생각이 들어서 손톱을 깎았는데..
마땅히 버릴 데가 없어서 그냥 도로에 버렸다..^^;

손톱을 아무 데나 버릴 때마다 생각나는 옛날이야기가 있는데

전래동화 중에 “손톱 먹은 쥐”라고 해서
손톱을 깍아서 아무 데나 버렸는데 쥐가 그 손톱을 먹고서는 사람으로 변해서
집에 와서는 아들 행세를 하고 있었는데, 고양이를 데리고 가니 도망갔다.
라는 스토리인데…

이 이야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손톱을 아무 데나 버리는 것을 꺼리는 것 같다.
이 이야기가 왜 생겼는지도 조금 궁금하지만..

오늘은 이상하게 쥐가 손톱 좀 주워 먹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름 곰곰이 생각해보니,
회사 월급은 월급통장으로 들어오고
비밀번호, 보안 카드, 공인인증서 등은 내가 다 가지고 있으니
그 쥐한테 회사 일을 열심히 시키고 나는 돈만 쓰는 거다.^^

스튜어트 리틀

요런 놈이 먹으면 우리 고향 집에 가서 효자 노릇도 잘할 것 같은데
여러모로 편리할 듯..

쥐야~~ 어떻게 좀 안 되겠니?

바이오쇼크.. 우워워워

BIOSHOCK

이런 종류의 어두운 스타일의 게임을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닌데
나도 모르게 몰입하여 즐겼다.
깔끔한 한글화까지 더해져서 훨씬 재미가 있었던 것 같다.

전혀 어울리지 않는 FPS와 RPG가
절묘하게 잘 조합되어 있다.

하지만 뛰어난 게임성에 비하면 너무나 허무한 엔딩..
약간의 감동은 있는듯한데.. 조금 거시기하다.ㅠ_ㅠ

이쁘게 컸을 것 같은 시스터들의 얼굴.. 왜 안 보여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