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3 CLUB PARTY

우연히 시내를 돌아다니다 동성로 앞의 SM3 출시기념 이벤트에서
어쩌다 보니 당첨된 SM3 CLUB PARTY 초대권.
갈까 말까 고민하다 결국은 가게 되었다.

뷔페에다가, 술도 무제한 공짜…^^
평소 즐기지 않던 힙합의 새로운 느낌.

완전 대만족!


서커스를 방불케 하던 비보이즈 팀 맥시멈 크루.. 사진은 리더.. MC몽(ㅋㅋ)

제일 익숙했던 조PD, 팬들이 인순이를 대신했던 ‘친구야’는 오~!

노래도 좋고, 멋있었던 주석

사회를 본 데프콘, 저런 머리를 실제로 보니.. 정말 신기하군.

사보 3개월 연속 출연

사무실에서 동료가 회사 사보에 크게 나왔다길래..

이전에 홈넷 관련해서 사보에 나온 걸 보고 뒷북을 친다고 생각을 했는데,

직접 사보를 들고 와서 보이는 것이 아닌가.

내가 생각했던 사보와는 다른 10월 사보…

도대체 어디에 내가 나왔을까?하고 궁금했는데..

보라… 저 늠름한 모습

우리 그룹에서 나만 얼굴이 나왔다는 말씀…ㅋㅋㅋ

다음 달에도 꼭 출연해야겠다…^^;

2박 3일의 외출

금요일.. 때아닌 바람이 불어서.. 서울로 떴다. 2박 3일을 줄곧 달렸다.

광명-홍대-강남-서해-청계천 상당히 많이 돌아다녔다.

술 마시러 홍대로, 대하 먹으러 서해로, 남자 4명이서 영화 보러, 새롭게 물 댄다고 해서 청계천으로,..

돌아다니면서 든 생각들..

우리나라에는 가볼 곳이 정말 많다.

맛있는 것도 많다.

살이 2kg은 찐듯하다.

칠검 재미없다.

청계천.. 조명을 잘해놔서 사진 찍기 정말 좋을 듯 하다.

홍대 앞에 좋다.

지금 상당히 피곤하다.


서해안에서의 증거 사진

전원주택에서의 하루

이번에 홈커밍데이(?) 형식으로 밀양으로 시합을 갔다 왔습니다.
시합은 일요일이었는데.. 토요일 출발해 형들과 후배들과 맛있는 삼겹살 파티도 하고 아주 좋았습니다.

OB회장님께서 전원주택을 아주 멋지게 지어 놓으셨더군요.
그것도 손수 하나하나 다 설계하고 못질까지 하셨다고 합니다.

집 앞에 정원에서 삽겹살을 구우면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오렌지 파이터스의 주축.. 강재~

군인정신으로 똘똘 뭉친 막~ 재대한 태욱이~

먹는 거~ 짱.. 명성이…^^

습~ 의예과 철민이..

카메라 사진 잘 나온다 그러니.. 애들이 한 장씩 찍어달라고 해서 찍었는데.. 큰소리 친 만큼 나온 지 모르겠네요..^^

얼마 전에 득녀하신 동윤이 형~ 축하드려요~^^

아웃포커싱이 너무 잘되어서 형수님이 흐릿하게 나왔네요..ㅠ_ㅠ

회장님 댁에 있던 삽살개입니다. 두 놈이 있었는데 두 놈 다 사진 찍는걸 거부하더군요..
힘겹게 한 놈의 사진이라도 건질 수 있었습니다.

역시 전원주택이었습니다. 농구 골대도 있고..^^

사진을 찍어두면 여러 가지 남는 것도 많고 좋긴 한데..
이런 자리에 가면 술 먹으랴~ 고기 먹으랴~ 바빠서 영 사진 찍을 시간이 안 나더군요..ㅋ

시계 선물 받았습니다.^o^

배낭여행 중에 친구가 시계를 구입한다고 해서 swatch 매장을 몇 번 들렀습니다.
영국에서도 프랑스에서도 본고장은 스위스에서도 들렀으니깐.. 도합~ 3번 이상은 들른 것 같군요.

배낭여행 가면 빠지지 않고 방문하는 매장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쁘렝땅 백화점의 AGATA 매장은 정말 필수 배낭여행 코스죠.. 전 AGATA를 그때 처음 들어봤습니다..ㅋㅋ

하여간 그 당시
‘시계 깔끔하다.’, ‘가격도 저렴하다(한국에 비해서~)’라는 생각이 들어서 구입 욕구가 있었지만

배낭여행 처음 출발 때부터 계획이 잡혀있지 않았기 때문에…
그리고 시계는 초등학교 때 차본 이후로 거의 차본 적이 없기 때문에…
시계가 생기면 전화도 오지 않는 휴대폰이 할 일이 없어지기 때문에…

등등 여러가지 이유로 구입을 못했습니다.^^

하지만 남자의 패션의 완성은 구두와 시계라는 말 때문에 작년부터 시계 구입을 꽤 고려하고 있었는데…

마침 누군가가 선물을 해주더군요..^o^

시계 너무 이쁘고 좋습니다.

p.s. 손목에 찬 사진도 찍었는데.. 손목이 너무 굵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