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안의 목탁

예전에 기림사에 갔다 할머니께서 사주신 목탁

목탁을 걸고 난 후 차는 정말 많이 바뀌었는데… 이 목탁은 차가 바뀌어도 항상 룸미러에 걸려있다.

차에 처음 타보는 사람들은 우측에 붙어 있는 방망이로 목탁 소리가 나는지 꼭 한 번씩 쳐본다.
(나도 몇 번 쳐본 듯하다.ㅋ)

문경새재 다녀오다.

토요일 봄바람이 불어 애마를 끌고 문경에 다녀왔다.
때마침 문경 찻사발축제가 시작하는 날이라서, 아무 계획 없이 갔음에도 아주 재미있게 놀다 왔다.

이런 축제는 처음이었는데, 나름대로 가볼 만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늙은 건가^^a)

문경새재는 산책하기 좋은 곳이었다.

문경새재 제1관문
갈대
지름틀바우
앗 차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