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나들이

뒤늦게 올리는 에버랜드 나들이 사진들, 여름이 물러가는 9월 초에 다녀왔는데, 아침저녁 쌀쌀한 날씨에 옷깃을 여미게 되는 이제야 올린다.
에버랜드로 출발하기 전에 갈까 말까 한참을 고민했었는데, 심은이에게 동물을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이 커서 출발을 결심했다.
어디든지 가족과 함께하는 나들이는 좋은 것 같다.

에버랜드 도착해서 기념품샵에서 천사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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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로로 삼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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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동물은 관심이 없고,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동물에만 관심을 가지는 심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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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퀴즈 맞춰서 받은 홍당무 바구니, 무서워서 주지는 못하고, 자기가 먹어버리는 심은이..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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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아빠랑은 안 친하다.^^

에버랜드 다녀오다

주토피아 입구


동물원으로 가보실까요?^^

배영하는 북극곰


이넘.. 나보다 수영을 잘해.. -.-

표정 너무 애절하다


저 녀석 표정을 보고 있으면 절대 올라가고 싶지도 않고.. 쓰레기 던지고 싶지도 않다..^^

황금원숭이


손오공의 후예(?)라는데.. 황금빛을 띄는 게 좀 귀여운 듯..

아기 사자들


너무너무 귀여운 아기 사자들.. 어릴 땐 뭐든 다 귀엽지..^^

T익스프레스


무지막지하게 재미있었던 우든 롤러코스터인 T 익스프레스.. 너무 짜릿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