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머리 속의 지우개

손예진하면 연애소설이 생각난다..

저 밑에 나오는 가슴 안보여주는 애랑..

같이 나왔지싶다..

재작년 9월쯤인가?

연애소설을 극장에서 봤었다.

그 당시는 내 생애 최고의 방황의 시기였는데..

원래 영화관에서 울면 쪽팔리니깐..

안 우는척 하는데…(나 원래 감성이 풍부하다-.-*)

그날은 혼자서 봤기때문에..

그리고 주위에 아무도 없었기때문에..

영화보다 중간부터 쭈욱~ 울었다..

영화가 슬퍼서인지.. 방황의 시기라서 그런지는

나도 모르겠다..

음… 그냥 손예진 나오길래 끄적거려 봤다..

아~ 청승맞네…ㅋㅋ


이 영화 본지 좀 되었다.

근데 이제 기억났다…ㅎㅎ


영화는 그다지 뭐~ 한국영화같군 하는 생각이 들게하는정도..


p.s. 참고로 나도 지우개 하나 가지고 싶다..
내가 준 상처들 모두 지우개로 말끔히 지워주고 싶다.
좋은 기억만 간직하도록~~^^

세마포어(semaphore)….

오늘 세마포어에 대해서 공부해봤습니다..

대충 한 프로세스가 사용중일때 다른 프로세스를 잠시 재우는 것이다. 이정도로 알고 있었는데…

좀더 심오하게 알고싶어서…^^

http://unix.co.kr/stories.php?story=00/09/21/9697908

http://www.joinc.co.kr/modules/moniwiki/wiki.php/article_%BC%BC%B8%B6%C6%F7%BE%EE%C0%C7%20%BB%E7%BF%EB

역시 심오하다….ㅎㅎ

콜래트럴

잘생긴 톰 크루즈를
너무나 오랜만에 본 것 같다.

악역이 너무나 잘 어울리는 톰 크루즈..

흡사 왕년의 로버트 드니로를
보는듯한 느낌을 받았었다.

분장 탓인지..
아니면 나이가 좀 든 건지는 몰라도

상당히 배역과 어울린다는
느낌을 가질 수 있었다.

하지만 톰 크루즈의 연기 이외에는
특별한 반전이라던지
뭔가 스릴이라 던지는
조금 부족한 듯한 감이 없진 않았다.

영화는 영화일 뿐, 아무 생각 없이 보자~
결론은 볼만한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