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임파서블 3

어린이날, 부처님 오신 날이라서 사람이 많겠다고 걱정했는데, 한 줄 전세 내어서 본 영화.

톰 크루즈 아저씨 많이 늙었을 것으로 생각했는데, 아직도 액션 연기에 나름 괜찮은 모습을 보여줘서 놀랐음.

역시 이런 블록버스터는 빈약한 스토리라도 아무 생각 없이 보면 재미있다.

하지만, 똑같이 돈으로 바르는 007보다는 훨씬 고급스러운 느낌.

하지만 미션 임파서블에 멜로는 조금 안 어울린다는 생각.

영화에서 나오는 바티칸, 직접 갔을 때는 별거 없더니만, 영화에서 보니 다시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무엇보다 2편의 ‘비둘기 날아가는 등장 신’을 능가하는 멋진(?) 장면이 없어서 아쉬웠다.

브이 포 벤데타(V for Vendetta)

Vendetta : 피의 복수

매트릭스와는 전혀 상관없는 영화

매트릭스만큼의 충격적인 가상현실도 없는 영화

차라리 그냥 광고하지 왜 매트릭스라는 단어가 들어가는 거냐?

나름대로 괜찮은 영화인데 속았다는 느낌이 들어버린다.

매트릭스, 워쇼스키, 휴고 위빙 세 단어에 속았다.

진정 배급사의 낚시에 걸린 것이다…

재판소 폭파 장면의 ‘차이코프스키 서곡 1812 년’

왕의 남자

영화 제목을 듣고 ‘남색 영화 아냐?’라는 생각과.. ‘설마?’라는 생각을 했는데..

맞더라…-┏

독특한 영화다. 잘 만든 영화다.라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맞는 것 같더라…-┏

‘장진영’은 언제 나오나 생각했는데…엔딩 크레디트 올라갈 때 알았다.

‘정진영’이더라…-┏

다시 한번 깨달았다.

난 남자가 아주 싫다… -┏